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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들~

인도네시아 미니발리 뚜리비치 인도네시야 바탕 섬에 있는 미니 발리라는 뚜리 비치 해변에 다녀왔다 뚜리비치 해변은 비교적 작았지만 나름대로 운치가 있는 해변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사진 찍기에 바빴다 한국에 원두막이 떠오르는 한가한 전경의 모습이 이국적이고 인상 깊었다 넓고 깔끔한 주변과 아름다운 식물 있어서 처음 본 꽃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곳은 물이 아주 맑고 아름다우며 발리 섬과 흡사해서 미니 발리라고 부른다고 한다 아름다움도 다 좋은데 일단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양산을 켜고 돌아다녔고 너무 덥다 보니 시원한 음료가 그리워졌다 둘이 미치 해변 입구 쪽에 위치한 작은 바인데 이곳에서 음료를 먹게 되었는데 한국말로 일명 짬뽕 주스라 했다 주스를 한 잔 마신 후 둘러보니 당구 대 가 있고 포켓볼을 할 수 있어서.. 더보기
인도네시아 바탐섬의 베스트웨스턴호텔 다녀오다 싱가포르에서 50여분간의 배를 타고 가까운 인도네시아 바탐섬을 찾았다 도착한 선착장에서 20여분 정도 떨어진 베스트웨스턴 호텔에 도착했다 지은지 6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지 외관이 아주 깨끗하고 고급스 러웠다 바탐섬은 해안에서 수영하기 힘든 지리조건이라해서 호텔에 수영장이 있는 곳에 묵게 되었는데, 2층에 위치한 수영장 정말 낭만적이고 멋있었다 아름다운 나무들이 우거진 경관이 보이고 파아랗게 넘실대는 1.2m의 야외풀이 한가롭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든다 낮에는 햇빛이 강해서 뜨겁게 느껴질 수 있어서 밤에 수영을 했는데, 파란 조명이 참 아름다왔다 호텔 내부도 최신시설이다보니 깔끔 하고 현대적이었다. 하루 전에 머물렀던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의 그랜드파라곤 호텔과 비교하면 별 3개의 차이의 등급을 주.. 더보기
나를 바라보다 가끔은 힘들고 무기력한 자신에게 화도나고 조금은 지칠때가 있다 작은 일의 실수나 말의 실수로 스스로에게 황당함을 경험하고 어이없어 할 때도 있다 하지만 결국은 이 모든 책임은 나의 것이고 이 못지않게 받아들이는 것도 자신의 몫인 것이다 내안에 있는 자신이 훌륭할 만큼 듬직스러울 때도 있고 반면 너무 엉뚱하고 부족해서 유전자 탓도 하고 나의 나됨을 속상해 한 적도 있지만 이 모든것을 보듬고 삶의 주어지는 순간까지 짊어지고 가야 하는데 자신을 좀더 포용하고 가꾸고 사랑해 주어야 될것 같다 초고속으로 발전하는 현대 문명사회에 적응하느라 얼마나 힘든지 경쟁사회에서 뒤쳐지지않기 위해 늘 긴장하고 노후걱정을 미리하며 스스로 채찍하느라 늘 스트레스를 동반하며 살아가고 있는 자체만으로도 때론 가엾을 때도 있다 하지만 .. 더보기
갤럭시 S8 플러스 음성비서 Bixby와 즐거운 시간을 휴대폰 겔럭시 S 8 플러스로 교체하고 5월 1일자에 Bixby 기능이 업데이트된 후 Bixby 음성 비서의 탁월한 능력에 정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먼저 Bixby 기능을 기본적으로 익힌 후에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Bixby 에게나 누구야 하고 물어보니 Bixby는 Bixby의 다정한 친구죠라고 대답한다 센스 만점 ~~ 간단한 질문부터 해보기로 했다 오늘 무슨 요일이야? 라고 물어보니 "오늘은 화요일입니다 " 라고 대답해준다 좀 더 어려운 질문을 해보기로 했다 "네이버에서 대통령 후보 지지율 검색해줘"라고 하니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네이버 연결에서 대통령 후보 지지율이라는 문구를 넣어서 검색을 해준다 이것저것 테스트해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Bixby에게 물어봤다 지금 뭐하는게 좋을까? 생각.. 더보기
여수 가볼만한 곳 레일바이크 와 해상케이블카와 오동도 여수 여행 중 가볼만 한 곳 중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게 있다면 레일바이크와 해상케이블카를 타보는 것이다 옆에는 바다를 끼고 두명씩 나란히 승차해 왕복 3.5km의 철길을 페달을 밟으면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자리는 4개의 의자가 있는데 앞자리가 아무래도 달리는 즐거움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중간쯤을 지나가다보면 터널이 보인다 가는길은 내리막길이라 페달을 무리하게 밟지 않고 잠깐씩 브레이크를 조절하며 내려갔다 터널은 어둠속이지만, 음악과 함께 각종 불빛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조형물들이 있고 화려한 조명 빛이 더 좋았다. 긴 터널을 빠져나오는 순간인데 돌아오는 레일바이크는 아주 약간 오르막이라 페달을 좀더 힘껏 밟아 주어야 한다. 초록빛과 연한 파란색의 조합으로 빚어진 자연의 아름다운 바다물결에 .. 더보기
감악산 출렁다리와 법륜사를 다녀오다 파주에 위치한 감악산 특히 출렁다리가 150M의 길이로 스릴이 있고 멋있다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파주에 위치한 감악산에 있는 출렁 다리는 이렇게 보기만 해도 아찔할 정도의 높은 위치에서 산과 산을 연결해 주는 다리다 실제 출렁다리를 멀리서 봤을 때 정말 무섭고, 가까이서 봤을 때도 무서울 것 같았지만, 막상 건너려고 하니 출렁거릴정도는 아니고 약간 흔들림 있는 정도 여서 조금은 무서 웠지만 가볍게 옆 가로 난간대를 잡지 않고 사진을 찍는 여유까지 갖게 되었던 것 같다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입구를 지나 조금 오르다 보면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된다. 안내지도를 보니 감악산 출렁다리 근처에 맛집, 적성 전통시장 적성한우마을과 두지리 매운탕촌이 있다. 적성 전통시장은 5일장인데, 5일과 10일에 열린다고 .. 더보기
개나리 노란 꽃그늘아래 개나리 노란 꽃그늘아래~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까신 하나 아침저녁으로 출퇴근시에 보게 되는 개나리가 있다 개나리 꽃그늘을 지날 때쯤엔 내 머리속에서 꼬까신이란 동요가 귀에 맴돈다 개나리 노란 꽃그늘아래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까신 하나 아기는 사알짝 신벗어 놓고 맨발로 한들한들 나들이 갔나 가지런히 기다리는 꼬까신 하나 개나리 꽃이름의 꽃말은 기대, 희망, 깊은정 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영어로 Forsythia, 또는 golden bell 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개나리는 지금 한창 노오랗게 꽃을 틔운 시기인 것 같다. 학교 학기 초에 보는 노오란 개나리 꽃이 늘 환하게 햇빛속에서 밝게 웃어주었던 기억들이 새록해진다 노오란색이 어쩌면 이리도 예쁘고 정말 밝고도 선명할까 보드라운 4개의 연한 꽃잎들이 서.. 더보기
늙은 호박 효능 및 호박즙으로 건강 챙겨보기 봄이 오면서 피부 알러지도 생기고 언젠가 피부가 건조해지고 반면에 몸은 천근만근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 때, 우연히 알게 된 늙은호박의 효능!!!! 피부건강에 아주 좋다는 희소식이다 촉촉하고 수분감있는 피부를 유지시켜 노화를 방지하고, 검버섯 등의 피부 예방에도 좋다는 방송내용도 보게 되었다. 호박은 부종과 이뇨에 좋다는 얘기는 거의 상식처럼 알고있었지만, 비타민 A, B, C, E 등이 풍부하고 미네랄로 변비예방까지 되며, 해독작용과 부종예방, 항노화 및 항암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보기는 무겁고 맛이 없어보이지만 우리 몸에 아주 유용한 건강식품 임에 틀림없다. 호박을 사와서 집에서 끓여 먹는 것도 커다란 일 같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다려서 포장된 것으로 주문해서 먹자니 왠지 식품이라 믿음이 덜 가서, 고민 .. 더보기
봄철 우울증 자가진단 및 예방 봄은 모든 만물들이 소생하는 화려한 계절이다 며칠전 아침 KBS 8시 뉴스타임에서 캡처한 자료이다 우울증은 여성이 남자들보다 더 잘 걸리고 출산기여성들이 더 잘 노출될 수 있다고 한다 위의 다섯가지 증상 중 두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한다 1 이유없이 우울하다 ㅡ가끔 우울할 때가 있는데 이유없진 않았던것 같다 직장 스트레스나 몸 컨디션으로 우울해질 때가 있곤 했다 2 무기력하고 집중이 잘 안된다 ㅡ피곤하거나 잠이 부족했던 날은 더 무기력해지고 졸음을 이기기 위해 더욱 집중한적도 있다 3 나른하고 평소보다 수면량이 늘었다 ㅡ나랑은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 요즘은 오히려 수면이 부족해서 탈이다 4 쉽게 배고프고 단것을 많이 찾는다 ㅡ쉽게 배고프지 않고 단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식성이라.. 더보기
이동건 조윤희 커플의 드라마 해피엔딩과 해피한 시작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54회로 안방 주말드라마로서 아쉽게 종영을 했다. 종영한지 불과 며칠되지 않아 예상하지 않았지만, 예상하고 싶었던 두사람의 열애 시작중이라는 연예뉴스 기사를 보게 되었다 이동건씨는 예전부터 굉장히 좋아했던 배우였다. 조윤희씨도 월계수양복점 신사들에서 솔직하고 인간적이고 털털하면서 당당한 느낌이 좋았다 처음에는 두사람이 뭔가 어울릴 것 같지 않고 조금은 서툰듯, 어색한 듯 했지만, 거의 종영이 다다르고 드라마가 두사람의 관계가 도타와지는 시기쯤에 왠지 둘의 연기가 정말 연인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은 나의 예리한 어떤 촉(?)이었 을까... 그냥 연기라기보다, 정말 두사람의 다정한 리액션들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작년 말에 이동건씨와 조윤희씨가 나란히 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발표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