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야기들~

더위를 이겨내자 얼음 먹는 강아지 날씨가 너무 덥다. 에어컨이 없거나 고장이 난 경우라면 이 더위는 정말 참기 힘든 상황이다. 우리 강아지들도 이젠 이 더위에 지칠대로 지친 모양이다. 낮에는 축늘어져서 잘 움직이려하지 않는다 실내온도 33도지만 몸으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거의 사우나급 찌는 무더위라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주르륵 이마, 턱, 목줄로 송글송글 타고 내려온다. 우리 강아지들은 보기만 해도 더워보인다. 아무래도 하얀 털로 인해 더 더워보이는듯 원래 강아지들에게 차가운 물을 주면 소화기능을 떨어뜨려 탈날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헥헥거리며 더워하는 삼복더위에 갑자기 강아지에게 얼음 조각이라도 하나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강아지의 눈빛을 보고 냉동실에 있는 얼음 조각하나 건네주니 어그적 어그적 깨물며 노는 모습이 .. 더보기
6월10일 잠실야구장 야구도 보고 치어리더 박기량도 보며 신나는 시간을~~ 오랫만에 기분전환겸 잠실야구장에 갔다. 두산 VS 롯데 의 경기였다. 잠실종합운동장역 6번출구로 나와서 매표소에 가서 예매권 무인발급기로 찾고 친구들을 기다리는중 느낀점은 프로야구의 인기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고 그 중에서도 정말 다양한 의상을 입은 사람들의 모습들에 내자신이 마치 축제에 온 기분이 들었다. 예전에는 외국인이 그리 많진 않았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외국인들의 모습이 시야에 많이 들어왔다. 태극기가 들어간 특이한 패션의 옷을 입은 사람, 밤무대에 금방 갈 듯한 빤짝이 패션~ 그리고 여름휴가 해변에서 볼 듯한 시원한(?) 노출 패션 등... 원래 한화와 LG경기를 보고싶었으나 6월 10일 대전에서 열린다고 하니 부득이 가까운 잠실구장을 .. 더보기
네이버에 나만의 특별한 사이트등록하기 얼마전부터 블로그에 푹 빠졌다 나만의 특별한 어떤 공간을 사모해왔던 것일까... 네이버에 요즘 블로그 노출이 되지 않고 다음에서만 거의 매일 노출되고 있어서 혹시 내 블로그에 무슨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다가 네이버웹마스터도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곳에서 사이트를 등록해서 내 사이트의 페이지를 수집할 수가 있었다 우선 기존에 내가 많이 이용하는 네이버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고 네이버웹마스터도구에 들어가서 사이트를 등록했다 등록하는 과정에서도 내 사이트의 소유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지만 이 숙제를 해결하느라 조금 힘들었다 내 사이트의 관리에 들어가서 HTML편집에서 코드 붙여넣기하니 사이트 내소유가 확인이 되고 그리고 열심히 페이지 수집을 요청했다 하루에 50개의 페이지.. 더보기
나만의 특별한 김밥 만들어보기~ 김밥은 근처 어디를 둘러봐도 정말 흔하게 접하고 구입할 수 있는 음식 중 하나다. 하지만 나만의 김밥 맛은 왠지 특별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화자찬인지는 모르나, 일단은 모든 재료가 신선하다는것~ 그리고 짜지 않고 개운한 맛을 나름 연출 할 수 있다는 게 다른 것 같다 일단 김밥 재료는 가까운 마트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다. 이렇게 재료들을 만들어서 가지런히 놓아두면 김밥말때 한쪽 방향으로 한가지씩 집어 올리다보면 빠뜨리지 않고 골고루 이쁘게 색깔도 맞추면서 하기 좋은 것 같다 김밥은 재료도 재료맛이지만 밥맛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일단 밥은 너무 고슬해도 안되고 너무 찰져도 질어서 김맛이 젖어버린 맛이 느껴져서 약간 질긴느낌을 받는다 적당히 씹기에 부드러울 정도?? 이 표현이 더 어려운듯~ 그냥 눈 대중.. 더보기
전현희 24년만에 강남을에서 승리하다 ㅡ해바라기 전현희 해바라기 ㅡ강남바라기로 열심히 일하고 뛰는 53세의 전현희 변호사가 14대 홍사덕의원 이후로 강남 여당텃밭에 새누리당을 누르고 더불어 민주당으로 당선이 되어 화제다 사진출처ㅡ네이버 캡처사진 한국나이 53세로서 치과의사 출신으로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변호사 로펌대표로 일하다가 나라일을 하기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그녀의 포부와 일에대한 강한 열정이 같은 여자로서 실로 존경스럽고 대단하다 강남바라기라는 해바라기의 의미는 어찌보면 그녀 자신에게 뭔가를 목표에 두고 소망하는 자신안의 그 어떤 해바라기인것 같다 이번 선거에서 야당이 여당을 누르기까지는 이렇게 어려운 선거표밭에서 열심히 달려운 사람들의 큰 결실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것 같다 대표당을 뒤업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소신껏 선거활동등과 자신의 살아온.. 더보기
지금 기차를 타고 ᆢ 여행은 마음을 설레게한다 회사에서 며칠동안 휴가를 얻어 시골엄마집으로 향한다 오늘 저녁에 익산역으로 가는데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예약하려는데 맙소사!! 자리가 거의 매진 ᆢ입석만 있다 왜 난 서울사람들이 지방으로 가는 여행만을 생각했을까ᆢ 지방에 있는 사람들이 주말을 서울에서 보내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내려갈 줄은 몰랐다 코레일톡 모바일앱에서 마침 자리하나가 갑자기 확보되어 무조건 예약~~ 역방향이라고 1600 원 할인되어 30400원 결제했다 막상 6시 20분 여수 엑스포 도착행타고 보니 내 좌석이 정확히 중간 역방향중에 최고 앞자리로 4명이 서로 마주 앉게되어있다 보통 지하철이나 대중교통 이용시에 낯선사람들과 나란히 앉아있어봤지만 이렇게 가까이 마주 앉아 이동하기는 처음~~ 그래도 자리가 없.. 더보기
취미로 배운 연필화(이병헌, 김태희,손담비,이연희,유노윤호 외) 집안을 정리하다가 손때 묻은 스케치북을 보게 되었다 5년전 쯤인가 한 때 그림에 관심이 많아 동네 화실에 다닌 적이 있다 3층에 위치한 작은 화실이었다 그 당시 회사일을 잠시 그만두고 쉬고 있을 때였다 놈놈놈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병헌, 그리고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주연으로 나온 김태희, 손담비, 이연희 등을 모델로 그렸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뭔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김태희 상대역을 맡았던 아이리스의 이병헌, 그리고 놈놈놈 영화의 터프한 이병헌 모습 손담비 노래가 유행했었는지 손담비도 그려져 있다 계절이 겨울이었는지 이연희의 따뜻한 니트 소재 그림 니트의 한올 한올의 편물 뜨개모양을 그리느라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주변에 동방신기 팬이 있어서 보여주려고 그렸던 기억이 난다 비너스.. 더보기
석촌호수 벚꽃축제 다녀오는길~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오늘부터라고 해서 다녀왔다 석촌호수의 파아란 물결위에 하이얀 벚꽃 꽃비가 내려앉았다 금요일 축제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오후 4시정도였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사진을 찍고 한철의 벚꽃을 즐기고 있었다 하얀 눈같은 벚꽃잎들이 이렇게 수북히 쌓여있다~~ 호수를 쭉 돌아오는 길은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데 이렇게 맑은 물에 비춰진 벚꽃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본다 고층 건물들이 모여있는 잠실에 이렇게 작지만 맑은 호수가 있어 찾아온 도시인들에게 자연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준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는데 주로 금요일 우후라 그런지 대학생 커플들이 유독 많았던 것 같다 잠실역 롯데월드 앞에 있는 너구리상이다 석촌호수 가는길은 잠실역 3번출구에 나와서 3분정도 직진코스로 걸어가서 도로가 .. 더보기
애드센스 승인완료까지/애드센스신청, 광고삽입,애드센스승인 애드센스 승인완료까지 처음에는 블로그가 익숙치 않아서조금은 낯설었지만 나만의 글들을 조용히 차곡차곡 담는다고 생각하니마치 내 생각의 창고같은 느낌이 좋아지게 되고그러다보니 글을 올리고 올린 글을 다시 보면서자신을 뒤돌아 보는 좋은 계기가 되어서 좋다 평소에 일기 등을 쓰지 않고 글 쓸 일 전혀 없이메마르게 살던 내게 블로그에 글을 쓰는 시간이 즐거워지고때론 글을 쓰면서 보람도 느끼게 된다. 우연히 알게된 블로그의 광고수익!!애드센스광고를 하게 된다면 수익이 창출한다는 얘기에설마설마 하는 마음으로 문을 두드려보았다. 오늘 구글애드센스로부터 완전히 승인되었다는 메일을 받게되었다축하한다는 첫 글에 왠지 뭔가를 달성한 기분이랄까...사실 수익은 크게 기대를 하지 않지만,신청하고 기다리는 시간들이 은근 힘들었던 .. 더보기
평택 예비초등학생 시신발견ㅡ계모의 끔찍한 학대 평택의 한 초등학교의 예비입학생 신군이 실종되고 공개수사와 용의자 추적수사끝에 야산에서 암매장된채 발견되었다 핑크색 자전거를 타고 해맑게 웃는 그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부모가 이혼하고 계모김씨한테 학대를 받다가 한참 개구장이에 사랑받을 어린 나이에 꽃다운 어린생을 마감당했다 이혼율이 높아지고 미성년자양육권다툼 등으로 수많은 사회적인 문제가 많은 요즘 아이 양육에 대해 작지않은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다 계모라고 다 김씨같은 계모만 있는게 아니지만 계모의 학대속에서 이런 불상사가 생기다니 한 아이의 살 수 있는 생명의 권리가 여지없이 박탈당했다 아이에 대한 체벌 수위가 너무 도에 지나친 나머지 어린 자녀가 혹독한 고통을 감내해야하고 이런 어린시절의 과정이 또 다시 사회악이 되어 성인이 되어 자랄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