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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들~

내장산 먹거리 식당 인삼 튀김 내장산에 친한 친구와 다녀왔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짧은 산행 후 우린 식당을 찾아 헤맸다 인삼튀김 갓튀긴 인삼 튀김 최고다 바삭한 사슴뿔 모양 인삼튀김으로 잠시 허기를 떼운다 바베큐 구이도 먹음직하고 각종 절임 무침도 맛있다 모험정신으로 찾아간 궁전 현지식당 반찬 조금씩 ᆢ 생각보다 별로였다 산채비빔밥 한그릇에 만원 국물도 그다지ᆢ 이왕 선택한 식당이라 최대한 즐기기로했다 동동주 막걸리 한사발 2천원에 주문해서 사이좋게 나눠마섰다 식사후 사과 한개 남았는데 반쪽으로 쪼개기 힘들어 산속 뾰족한 돌에 의지해 반으로 쪼개먹었다 내려오다가 막걸리 한잔에 백원 한다해서 작은잔에 한모금 걸쳤다 인삼튀김이 마치 고구마 튀김고 같이 부드럽고 기분좋게 살짝 쌉살해서 좋았다 산 언저리에 피어있는 꽃잎이 웃어 반기는 듯 하다 더보기
자전거 타이어 지하철역 공기주입기 사용방법 지하철 근처 자전거 공용 거치대 근처에 무료 공기주입기가 있다 전에 잘못 사용하다가 오히려 타이어 바람이 빠진 적이 있다 자전거 바퀴 타이어에 힘이 없다 몇달여 동안 신경안썼더니 ᆢ자전거 바퀴 타이어 공기 주입 입구도 세종류가 있다는 것 알게 되었다 타이어 연결 캡을 열어보니 이름이 낯설지만 EV던롭 연결단자임을 그림으로 확인했다 공기주입기 튀어나오지 않은 쪽에 연결 자세히 보면 안쪽에 핀이 하나 있다 공기주입기 중앙의 핀이 잘 들어가게 천천히 맞춰준 후 공기주입기 빨간 단추를 20~30여초 누른다 진동소리와 함께 공기 주입이 느껴진다 힘들어서 살짝 비틀렸더니 공기가 밖으로 빠지는, 소리가 난다 이젠 자전거 앞타이어에 이어 뒷쪽타이어도 빵빵하다 전엔 자전거 바람 넣으려면 자전거 대리점에서 바람넣어달라 부.. 더보기
양재 온누리교회 가는법과이상준목사님 설교 양재 온누리교회는 양재역에서 온누리교회로 가는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양재역 10번출구에서 나와 조금 걷다가 우회전하면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한다 수분사이 아니 수십초 사이에도 기다림없이 자주 운행하는 셔틀버스 덕분에 온누리교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셔틀버스 내린 후 조금 걷다보면 온누리교회 사랑홀을 쉽게 갈 수 있다 이상준 목사님의 사무엘상 3장 1절에서 14절말씀을 통해 기도에 대한 귀한 말씀을 접할 수 있었다 12살 사무엘을 새벽에 부르신 하나님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더 나아가 하나님과 온전한 대화와 관계 회복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적 난청을 극복하는 첫단계임을 깨닫게 된다 예배 마치고 일일히 성도들과 악수하고 인사나누시고 짧은 시간이나마 상담하시고 안수기도까지 하시는 이상준목사님의 모.. 더보기
수면유도제 쿨드림 효과 및 부작용 요즘 저녁 활동이 늦게까지 이루어지고생활에 고민과 잡념이 많아지다보니, 불면증이 생겼다. 급성불면증이란 이름을 붙이고 싶다.새벽 3시까지 잠이 오지 않아서 잠을 시도하기 위해 샤워도 하고, 대추차도마셔보고 이리저리 노력해도 되지 않았다.그 다음날 어김없이 7시쯤 일어나야하는데,이러다보니 늘 피곤하고 찌푸둥하다 3일을 하루 3시간정도 밖에 양질이 아닌겨우잠을 잤더니, 낮 활동시에 삶의 질은정말 피곤과 짜증이 밀려오기까지 했다. 결국 어떻게든 잠을 자야겠다는 심산으로주변의 권유로 수면유도제를 구입했다 약국에 가서 수면 장애에 대해 얘기해보니수면제는 없다하고, 대신 쿨드림을 권해준다 네오졸 특허공법적용 효과빠른 수면유도제표현만 봐도 기대 만빵~~ 의약품이다보니 사용상 주의사항부터 읽어본다생각보다 주의사항이 다.. 더보기
곰두리체육센터 식당 오곡밥과 나물 정월대보름 서울에 하얀 눈들이 소복히 내린다 곰두리체육센터 지하 식당은 정월대보름날이라 하여 오곡밥과 나물밥이 서비스되었다 고추장과 함께 비빔밥으로 든든한 한끼를 해결했다 한그릇 먹고 추가로 반그릇 리필해서 정말 부족함없는 흡족한 식사시간을 즐겼다 6천원의 행복이었다 볶은 건땅콩도 서비스로 주시는 센스에 미소가 절로 올라온다 땅콩도 무지 고소하고 오곡밥도 재료가 8가지나 들어갔다고 한다 하얀눈 속에 감추일듯 굳센 잎파리를 자랑하는 대나무 잎들이 한편의 겨울자락 작은 풍경을 선사해준다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른 파리바게뜨 빵집앞에는 눈비에 흠뻑젖은 비둘기가 빵집앞에서 배고픔을 달래려는 듯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소소한 하루는 또 이렇게 내 하루를 채워나간다 더보기
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 눈물 드라마 남자친구 13화에서는 송혜교가 두번의 의미가 전혀 다른 눈물을 흘린다 첫번째는 박보검의 진심있는 프로포즈에 미안해하며 행복한 꿈을 꾸며 눈물을 흘린다 진혁의 집에 다녀온 후 진혁의 집에서 행복한 나날들을 기대하고 떠올리며 행복해 한다 박보검은 따뜻하고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한다 "당신없는 시간은 내시간이 아니야.. 나랑 오래 오래 같이 살아요" 특히 송혜교는 자신의 과거 때문에 박보검의 프로포즈를 선뜻 받아 들이는 것에 고민도 하지만 결국 사랑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박보검, 진혁의 엄마가 두사람의 결혼을 반대한다 송혜교에게 두사람 헤어져달라고 울면서 부탁한다 박보검 엄마로서 아들 생각할 때 도무지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미안하다며 간곡히 부탁한다 두사람 관계에 아들 진혁에게 상의 한마디.. 더보기
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에게 커플링 선물 남자친구 11화에서는 두사람이 쿠바에서 달달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일상으로 복귀한다 박보검의 이 사진이 아주 맘에든다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한 송혜교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새겨듣고 있다 박보검의 헤어스타일도 멋있고 옷 패션도 세련되고 깔끔하다 배려하고 챙겨주는 정말 자상한 남자친구다 둘은 함께 포장마차에서 송혜교는 술을 마시고 그동안 못했던 하고싶은 말들을 한다 내가 진혁씨를 더 더 더 많이 좋아하고있으며 혹시 지금 상황이 꿈일까봐 무섭고 진혁이 사라질까봐 힘들다고 말한다 박보검은 송혜교를 옆에서 챙겨주며 송혜교와 떨어지지 않게 인생의 좌표가 생겼다고 불안해하는 송혜교를 안심시켜준다 커플링을 선물하며 1년에 한번씩 반지 업그레이드 시켜주겠다고 하며 당신이 잠든 그날까지 당신곁을 지키겠다고 약속한다 두사람은.. 더보기
송파도서관 와이파이와 지하 식당 백반 가성비 오랜만에 송파도서관에 가게되었다 4층 학습기기실과 자기계발실 게시판에 노트북 과 모바일폰 사용방겁이 표시되어있다 노트북을 무료와이파이로 쓸수 있어서 참 좋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점심시간에 도서관 식당에서의 식사가 기대된다 메뉴도 많고 이렇게 주문과 결제가 전산 시스템으로 있어서 굉장히 간편해졌다 주문하려다가 백반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수 있다해서 주문했다 머릿속에는 고기나 생선 종류 또는 든든한 국거리를 떠올려본다 식판에 음식 담고는 순간 실망했다 정말 집에서 보통 먹을만한 백반이다 게다가 콩나물국과 콩나물무침이 같은 재료로 국과 나물반찬으로 등장했다 소시지 음식 별로 안좋아하고 ᆢ차라리 조금 기다리더라도 돈까스나 볶음밥종류 시킬걸 하는 아쉬움이 밀려왔다 물먹고 나오는 입구에서 본 백반메뉴판이다 다.. 더보기
스타벅스 LED 조명컵 조립 친한 동생으로 부터 카톡 선물로 받게된 스타벅스 조명컵이 사무실에 도착했다 건전지 작은사이즈 3 개가 별도로 들어있고 근데 도대체 건전지는 어디에 끼우지? 뚜껑 이것저것 만져보다 윗쪽 둥근뚜껑을 잡고 돌리니 열린다 한개 한개 정성껏 연결해 주고 뚜껑을 덮고 원래대로 윗통째로 돌려주면 끝~~ 건전지 앞쪽 튀어나온 부분 보통 입대고 마시는 부분을 톡 눌러주니 불이 들어온다 사무실 안이라 밝아서 조명의 느낌은 약하지만 잠잘때 켜두면 어떨지 기대된다 뚜껑 자체에 LED조명이 연결되어 있어 밤에 자전거를 타거나 밤길 비출때도 그리 유용하진 않지만 사용가능할 것도 같다 커피뚜껑에 조명 끼운 아이디어에 깜짝놀랐다 식후 나른한 오후 시간 커피한잔 해볼까~~ 더보기
직장내 성희롱 성추행 아는 지인이 조금 늦은 나이지만 어렵게 제법 큰 회사에 계약직으로 취업했다 처음 일을 배울 때 설레임과 긴장감이 조금 누그러질 때 회식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한다 신입사원 몇명 함께 하는 자리에 윗 상사 옆자리에 앉게되었는데 이 남자 상사가 술이 만취하더니 지인에게 매력적이다 칭찬을 해줘서 거기까지는 기분이 나름 업되었는데 갑자기 그 상사가 손으로 지인의 무릎위를 만졌다고 한다 술에 취한 상태라 순간 당황했고 아직 한달도 안된 신입이라 말도 못하고 회식을 마쳤다고 하는데ᆢ 이젠 또 회식자리가 되면 그상사 또 어떤 행동을 할지 두렵다고 한다 회식 다음날 그 상사는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지 아님 모르쇠 기억인지 여전히 태연하게 대하고 일을 지시한다 이럴때 어찌해야할까? 직장의 신입 여성이면서 수십년간 직장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