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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들~

자전거 타이어 지하철역 공기주입기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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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근처 자전거 공용 거치대 근처에 무료 공기주입기가 있다

전에 잘못 사용하다가 오히려 타이어 바람이 빠진 적이 있다


자전거 바퀴 타이어에 힘이 없다 몇달여 동안 신경안썼더니 ᆢ자전거 바퀴 타이어 공기 주입 입구도 세종류가 있다는 것 알게 되었다

타이어 연결 캡을 열어보니 이름이 낯설지만 EV던롭 연결단자임을 그림으로 확인했다


공기주입기 튀어나오지 않은 쪽에 연결
자세히 보면 안쪽에 핀이 하나 있다


공기주입기 중앙의 핀이 잘 들어가게 천천히 맞춰준 후 공기주입기 빨간 단추를 20~30여초 누른다


진동소리와 함께 공기 주입이 느껴진다
힘들어서 살짝 비틀렸더니 공기가 밖으로 빠지는, 소리가 난다


이젠 자전거 앞타이어에 이어 뒷쪽타이어도
빵빵하다

전엔 자전거 바람 넣으려면 자전거 대리점에서 바람넣어달라 부탁했지만
이젠 셀프 주유가 아닌 셀프 주풍(?)을 할 수 있음에 흡족한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