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영화 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싶은 말 후기 이 영화는 의미있고 긴 제목 만큼 인생의 의미를 한 번 짚고 넘어가게끔 하는 고무적이면서 코믹한 영화다 셜리 맥클레인과 아만다 사이프리드와의 만남으로 서로에게 큰 영향과 인생의 큰 뜻을 전해 주는 영화라 생각된다 젊은 청소년 세대는 공감하기 힘들 수가 있다 왜냐면 주인공은 나이가 들고 죽음을 앞둔 여자로 죽음을 미리 준비해나가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영화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다 액션이나 큰 반전 또는 유쾌한 코믹을 기대하지 않고 그냥 잔잔하게 죽음을 앞에 둔 노인의 심경과 죽음후의 사람들에게 남겨질 자신의 모습을 바꾸어 나가는 과정을 그려준다 사망기사를 올리는 직업인 앤과 자신의 멋진 사망기사를 미리 만들고자 하는 시한부 여성과의 만남 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장면에서 그녀의 연기는 아.. 더보기 영화 박열 후기 어제 시사회로 영화 박열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만나고 왔다 특히 박열이란 실제의 인물을 영화로 풀어나간다는게 쉽지 않았을 것 같다 거의 대부분의 영화장면이 재판과 교도소 장면이어서 조금 답답하고 지루할 수 있다 일본여성이지만 거침없고 대담 용감했던 박열의 첫번째 부인의 사랑과 의리가 대단했다 20세초반의 어린나이지만 강하고 대담한 지략과 용기로 시련의 시간을 보낸 박열이란 인물을 새롭게 알게 해 준 영화다 이 장면에서 여기저기 관객들의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고통과 압박과 억눌림에서 간접적인 통쾌함을 보여준 장면이다 이제훈의 새로운 연기도전이 돋보였다 내용이 자칫 지루할 수 있었지만 역사적인 관점의 실제 인물이라 그런지 과거 일제시대를 떠올리며 영화지만 아픔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영화가 끝나고 박열.. 더보기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개봉일 관람 후기와 명대사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3D로 봤으면 했으나 왕십리 cgv에 알아보니 2D로 밖에 상영이 안된다해서 가까운 상영관에서 개봉일 찾게 되었다 시원하게 달려주는 자동차의 스피드는 보는 내내 짜릿하고 흥미로왔다 물론 실제라면 정말 끔찍한 무모함 이겠지만... 어쨌든 영화니깐.. 이 영화에서는 한 사람의 욕심으로 남자 주인공이 같은 동지끼리 적이 되어 서로 반대의 입장으로 부딪 히다가 결국엔 함께 힘을 합쳐서 멋진 화합과 응징을 결말로 하게 된다. 주인공 빈 디젤과 함께 한 동지들의 캐릭터들이 다들 재밌고 멋진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였다. 고층 건물에서 자동차들이 튀어나오는 장면인데, 다양하고 멋진 차들을 실컷 구경하고 전략적이고 위험 천만한 질주에 적당한 긴장감도 있었다 이 장면은 러시아 추운지역 얼음위에서 .. 더보기 스칼렛 요한슨의 영화 루시 후기 스칼렛 요한슨의 영화 공각기동대를 재밌게 보고나서 스칼렛 요한슨의 영화 를 찾다가 루시를 보게 되었다 최민식과 모건 프리먼이 함께 출연해서 그런지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처음 장면부터 예사롭지 않게 긴박감 으로 시작했다. 영화는 중간 중간에 모건 프리먼이 강연하는 장면 등이 나오는데, 인간의 뇌에 대한 이야기 등이 재미있게 펼 쳐진다. 얼핏 기억에 남는게, 인간은 불멸을 원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종족의 번식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생명의 연장 에 대한 본능적인 욕구를 떠올리게 했다 루시로 나온 스칼렛 요한슨은 우연히 무자비하고 무법자인 미스터 장 역의 최민식을 만나면서 사건은 일어나게 된다 인간은 평균 자신의 뇌에 대해 약 10%를 사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만약에.... 인간이 그 이상의 뇌를.. 더보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솔직 후기 그리고 사랑의 정당성에 대해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과 주연배우 김민희가 출연하는 영화인데, 두 사람이 현재 불륜관계 이고, 내용 또한 두사람과 흡사해서 세간에 많은 말들과 그리 좋지 않은 관심을 함께 받고 있다. 이 영화가 두사람의 이야기와 거의 유사하고 결말 또한 뭔가 끝이 나지 않는 것을 보여줘서 관객들로 하여금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갖도록 한 것 같다. 김민희는 영화에서 영희라는 배우로 나오는데, 유부남 영화감독을 사랑한 댓가로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인다 헤어짐의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세상 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독일의 한 마을로 가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친한 언니와 벤치에 앉아서 얘기하는데 언니가 너무 이곳이 좋아서 행복할 것 같지만 더 외롭다는 이야기에 많은 공감을 얻게 되었다. 사랑을 해본.. 더보기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와 수직마라톤대회 123층의 555m의 우리나라 최고 높은 건물이며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에서 2017년 4월 3일 그랜드오픈 전야축제로 10분간의 불꽃축제를 4월 2일 일요일 저녁 9시에 펼친다고 한다 무지 많은 인파가 몰릴 예상으로 이곳은 주변에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 등에서 가족 나들이 또는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 불꽃축제에 참여할 것 같다 서울 시내 에서 바라봐도 아름다운 불꽃향연이 될 것 같다 일요일 저녁 7시 반부터 K-POP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고 끝나면 9시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게 될 불꽃축제가 서울 잠실에서 펼쳐진 다고 한다. 잠실역 1번 출구와 2번출구쪽으로 불꽃쇼가 펼쳐지고, 근처 석촌호수나 올림픽공원에서 아름답고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외 행사로.. 더보기 영화 프리즌 한석규 김래원 한판 승부 영화 프리즌은 한석규와 김래원의 한판 승부로 영화 보는 내내 긴장감과 스릴이 배가 되는 영화였다 부드러운 남자 한석규가 부드러움 속 에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고, 그에 대항하고 맞서는 김래원의 무적의 독함(?)이 어우러지며 이 영화는 점점 흥미를 더해간다 얼마전에 피고인에서 의리파로 활약했던 조재윤도 출연했다 실제 교도소에서 4개월간을 촬영했다고 하는데, 영화로만 봐도 감옥이 숨막힐 정도로 답답한데, 그곳에서 촬영하면서 배우들이 엄청 고생했을 것 같다 이 영화에서는 화려한 조연들의 출연으로 재미를 더 하고,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갔다 실제와는 많이 과장된 것같은 내용 이지만, 교도소 그 세계에서의 사람 들과의 관계등을 심도 있게 다뤄줬다 중간중간 너무 잔인한 장면들로 애간장을 태우기도 했지만, 전체적인 스.. 더보기 2017 영화 디즈니 미녀와 야수 후기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는 많은 사람 들이 알고 있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영화다 짐승의 얼굴을 한 야수의 모습은 몸집만 봐도 무서운데, 그 모습보다 더 흉측하게 표현해 주었다 애니메이션에서 느꼈던 분위기를 너무 잘 표현해 주어서 영화 보는 내내 애니메이션 장면들이 오버랩되는 느낌 이 들었다 개스톤은 외모는 잘 싸우고 힘이 좋은 인기있는 동네 남자로 통할 지 모르나, 엠마왓슨에게는 한심하고 답답한 남자이고, 나중 에는 정말 그가 비스트라는 마음이 들 정도였다 미녀와 야수에서 미녀 벨 연기를 너무 귀엽고 예쁘게 연기해서 그런지 벨의 캐릭터에 친근감이 빨리 느껴졌다 비스트 역을 맡은 댄 스티븐스의 모습을 흉악해서 금방 도망갈 정도 지만, 그의 외모가 아닌 진심을 보게 된 벨 엠마왓슨은 그에게 단지 동정이 아닌 .. 더보기 비정규직 특수요원 무대인사 시사회 다녀오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이란 코미디물을 시사회로 만나게 되었다 2017년 3월 13일 8시 1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에서 출연진 무대인사 이벤트가 있었다 요즘 세간에 차세찌씨와 교제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채아씨 를 직접 보게되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날씬했다. 강예원씨는 인형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어깨부터 우아하고 귀엽고 여성스러운 브라우스가 더욱 봄 내음나는 패션느낌을 주었다. 한채아씨는 날씬한 몸매에 검정색의 레이스스타일의 원피스를 입었는데, 깔끔하고 세련되고 여성스럽고 아름다왔다 그 외에 여러출연하신 분들이 나와서 인사하고 영화를 홍보하는 모습이 보기좋고 더욱 영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오랜기간 비정규직 생활로 지친 강예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해서 열연을 펼친다. 어리숙하고, 약간은 .. 더보기 김하늘 주연의 영화 여교사 후기 영화 여교사는 영화를 본 후에 너무 뜻밖의 이야기 들로 인해 많은 잔상이 떠오르게 한다. 특히, 김하늘씨는 감정적인 표현들을 너무도 잘 연기해줘서 그 마음들이 말 한마디 할 때마다 전달 되는 느낌이 들었다. 금지된 사랑은 가장 악조건의 상황에서 그녀가 다 잃을 만큼 끔찍한 행동까지 몰고 가게 한다. 처음에 김하늘은 정규직 교사가 아닌 계약직 교사로 남자 고등학교에서 교직을 맡게 된다. 그러다가 담임을 맡게 되면서 그녀의 일상들이 변하기 시작한다. 오랜동안 한 남자를 사랑하고 그 남자 와 함께 살면서 경제적인 생활까지 감수하면서 살던 그녀에게 뜻하지 않게 그녀를 사로잡은 무용수가 꿈인 제자 재하를 만나게 된다. 돌발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재하에게 마음이 점점 깊어지게 되고 선생과 제자사이에 넘어서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