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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화 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개봉일 관람 후기와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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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3D로

봤으면 했으나 왕십리 cgv에 알아보니

2D로 밖에 상영이 안된다해서 가까운

상영관에서 개봉일 찾게 되었다

 

시원하게 달려주는 자동차의 스피드는

보는 내내 짜릿하고 흥미로왔다

물론 실제라면 정말 끔찍한 무모함

이겠지만... 어쨌든 영화니깐..

 

 

 

이 영화에서는 한 사람의 욕심으로

남자 주인공이 같은 동지끼리 적이

되어 서로 반대의 입장으로 부딪

히다가 결국엔 함께 힘을 합쳐서

멋진 화합과 응징을 결말로 하게

된다.

 

 

 

주인공 빈 디젤과 함께 한 동지들의

캐릭터들이 다들 재밌고 멋진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였다.

 

 

 

고층 건물에서 자동차들이 튀어나오는

장면인데, 다양하고 멋진 차들을

실컷 구경하고 전략적이고 위험

천만한 질주에 적당한 긴장감도 있었다

 

 

 

이 장면은 러시아 추운지역

얼음위에서 질주하는 모습들인데

봄이지만 상쾌하고 시원한 영상으로

색다른 자동차 질주를 보게 해줬다

 

 

분노의 질주는 단순히 액션만을

위한게 아닌 가족과 사랑 그리고

정의를 이야기 해줘서 전체적으로

기분좋게 스피드나 액션싸움등을

즐기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기억에 남는 명대사는

What is the best thing in your life?

(정확한 영어 문장이 맞는지는 기억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

 

주인공 돔은 family (가족)이라고

말을 한다.

영화 대사 중에서 가족이 제 1순위로

최고의 것이라면, 내 인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뭔가를 잃을 수도 있다는

내용에서 한가지의 소중함이 내 인생의

전부를 만족시킬 수 없음을 생각해

보았다.

 

흔히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게 있다

면, 가족, 사랑, 일 등등을 꼽을 수

있겠다.

 

내 자신이 어쩌면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기에, 나의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고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가족이 제 1의 필수조건이

아닐까 ...

 

처음 시작할 때 아슬아슬한 자동차

경주씬은 볼거리 였다.

그러다가 초반부부터 주인공 빈 디젤의

힘없이 수동적인 모습에 조금은

답답하고 약간 지루했지만, 중반부부터

결말부까지 복수의 복수로 이어지는

장면들이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가족이 있기에 현재의 내가 있고

그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분투하고

때론 희생하는 모습들이 작은 감동

들을 안겨주었다

 

영화속 아이가 너무 귀여웠고

빨간색 람보르기니와 멋진 차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어서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작은 계기를 주었다

 

예전 처럼 3D로 볼 수 없어서

조금은 장면들이 아쉽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