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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의미있고 긴 제목 만큼 인생의 의미를 한 번 짚고 넘어가게끔 하는 고무적이면서 코믹한 영화다
셜리 맥클레인과 아만다 사이프리드와의 만남으로 서로에게 큰 영향과 인생의 큰 뜻을 전해 주는 영화라 생각된다
젊은 청소년 세대는 공감하기 힘들 수가 있다
영화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다
액션이나 큰 반전 또는 유쾌한 코믹을 기대하지 않고 그냥 잔잔하게 죽음을 앞에 둔 노인의 심경과 죽음후의 사람들에게 남겨질 자신의 모습을 바꾸어 나가는 과정을 그려준다
사망기사를 올리는 직업인 앤과 자신의 멋진 사망기사를 미리 만들고자 하는 시한부 여성과의 만남 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나이 든 깨달음 ,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인생이 바뀔 줄도 모르는데 ᆢ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그나마 남은 인생에서는 가장 빠른 때이다
외롭고 버려짐의 상처로 힘들 세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나며 서로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어 간다
삶의 연륜이 다른 세 사람이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진실함과 이해와 사랑이 세 사람의 인생 영역에 큰 변화를 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유년기에 엄마로 부터 버림 받은 상처가 남아 있는 상태고 반면 셜리 맥클레인은 자존심 쎄고 딸과는 오래전부터 연락하지 않은 상태로 오만하리 만큼 까다로운 여자다
둘이 서로 사망기사를 쓰는 전제로 만나서 여러 사건들을 거쳐가면서 마지막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장식한다
가족이나 친지 또는 동료 친구들과 관계가 좋지 못해 힘들어 하는 사람이라면 공감도 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길을 제시해주는 영화인 것 같다
주위의 모든 변화는 누군가의 도움이 계기가 될 수 있으나 그 변화와 미래를 움직이는 건 결국 자신의 몫이다
하고싶은 것들을 해보고 인생의 보람도 느끼며 주변사람에게 덕망을 끼치고 사랑을 남기며 눈을 감을 수 있는 것도 인생의 큰 행복인 것 같다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았다
어떤 대상으로부터?
ㅡ나를 아는 가까운 이들 부터 지인들까지
가족들이라면 ᆢ
사랑해 늘 함께할 거야
친구라면ᆢ
이젠 맘 편히 하늘나라에서 잘지내
등등 다양한 표현들이 있겠지만
가장 듣고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일까
영화에서 묻어있듯이
잊혀지지 않는 것과 칭찬과 사랑에 관한 메시지들이 아닐까 싶다
나에 대한 예비 사망기사를 상상해본다
물론 사망기사가 날 정도라면 꽤 유명한 사람이겠지만 난 그저 평범하기에 자신에 대한 남아있는 사람들의 나에 대한 기억들은
한평생 멋지게 꿈을 잃지 않고 늘 노력하며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삶의 희망과 위로가 되어준 사람이고 싶은 거창한 사망 문구를 떠올리며 피식 웃는다
더 나아가 내 자신에게 묻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잘 살고있는지ᆢ
영화는 중간에 조금 처지고 약간 지루할 수 있다
그리고 약간은 오버스러운 코믹연기들도 있고 과장스러운 쎈말들도 있지만
내가 지금 현재 그 입장이라면? 이라는 먼 나중의 모습을 떠올리며 급하게 죽음앞에서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에 대한 두꺼운 삶의 밑그림을 제시해 준다
셜리 맥클레인과 아만다 사이프리드와의 만남으로 서로에게 큰 영향과 인생의 큰 뜻을 전해 주는 영화라 생각된다
젊은 청소년 세대는 공감하기 힘들 수가 있다
왜냐면 주인공은 나이가 들고 죽음을 앞둔 여자로 죽음을 미리 준비해나가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영화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다
액션이나 큰 반전 또는 유쾌한 코믹을 기대하지 않고 그냥 잔잔하게 죽음을 앞에 둔 노인의 심경과 죽음후의 사람들에게 남겨질 자신의 모습을 바꾸어 나가는 과정을 그려준다
사망기사를 올리는 직업인 앤과 자신의 멋진 사망기사를 미리 만들고자 하는 시한부 여성과의 만남 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장면에서 그녀의 연기는 아주 아주 인상적이었다
나이 든 깨달음 ,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인생이 바뀔 줄도 모르는데 ᆢ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그나마 남은 인생에서는 가장 빠른 때이다
외롭고 버려짐의 상처로 힘들 세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나며 서로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어 간다
삶의 연륜이 다른 세 사람이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진실함과 이해와 사랑이 세 사람의 인생 영역에 큰 변화를 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유년기에 엄마로 부터 버림 받은 상처가 남아 있는 상태고 반면 셜리 맥클레인은 자존심 쎄고 딸과는 오래전부터 연락하지 않은 상태로 오만하리 만큼 까다로운 여자다
둘이 서로 사망기사를 쓰는 전제로 만나서 여러 사건들을 거쳐가면서 마지막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장식한다
가족이나 친지 또는 동료 친구들과 관계가 좋지 못해 힘들어 하는 사람이라면 공감도 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길을 제시해주는 영화인 것 같다
주위의 모든 변화는 누군가의 도움이 계기가 될 수 있으나 그 변화와 미래를 움직이는 건 결국 자신의 몫이다
하고싶은 것들을 해보고 인생의 보람도 느끼며 주변사람에게 덕망을 끼치고 사랑을 남기며 눈을 감을 수 있는 것도 인생의 큰 행복인 것 같다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았다
어떤 대상으로부터?
ㅡ나를 아는 가까운 이들 부터 지인들까지
가족들이라면 ᆢ
사랑해 늘 함께할 거야
친구라면ᆢ
이젠 맘 편히 하늘나라에서 잘지내
등등 다양한 표현들이 있겠지만
가장 듣고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일까
영화에서 묻어있듯이
잊혀지지 않는 것과 칭찬과 사랑에 관한 메시지들이 아닐까 싶다
나에 대한 예비 사망기사를 상상해본다
물론 사망기사가 날 정도라면 꽤 유명한 사람이겠지만 난 그저 평범하기에 자신에 대한 남아있는 사람들의 나에 대한 기억들은
한평생 멋지게 꿈을 잃지 않고 늘 노력하며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삶의 희망과 위로가 되어준 사람이고 싶은 거창한 사망 문구를 떠올리며 피식 웃는다
더 나아가 내 자신에게 묻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잘 살고있는지ᆢ
영화는 중간에 조금 처지고 약간 지루할 수 있다
그리고 약간은 오버스러운 코믹연기들도 있고 과장스러운 쎈말들도 있지만
내가 지금 현재 그 입장이라면? 이라는 먼 나중의 모습을 떠올리며 급하게 죽음앞에서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에 대한 두꺼운 삶의 밑그림을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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