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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감기로 고생했다
온몸이 쑤시고, 기침 가래와 코막힘 콧물
다양한 증상들이 몸의 손님으로 찾아왔다
처음엔 모든 약을 다 먹으니 정말 기절할 것 처럼
잠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온몸의 근육통과 열이 없어지니
불필요한 약을 빼고 싶은 전문가적인 약사흉내
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하지만, 약들이 고만고만해서 어떤 약이
뭔지 알 수 없어서 네이버 검색 후 약들을
새로운 나만의 일일 처방으로 돌려본다
약 처방전을 보니 다양한 증상의 약들이
난무하다
일단 해열제와 진통제를 찾아봤다
펠로엔정-해열진통 소염제
PE로 표시되어 있다
다음으로 궁금해서 찾아본 건 베스티온 정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 가려움 등을
완화시켜주는 약인 것 같다
그다음 찾아본 약 정제는 슈다펜정
약봉투에는 코막힘 개선이다
다양한 약들에 대한 정보를 약봉투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서 환자가 약을 먹을 때
좀더 관심과 약에 대한 정보를 갖고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항히스타민제는 너무 졸려서 오전에
일하면서 먹기엔 부담스러워서 빼고 먹었다
약은 오용이나 남용해서도 안되고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잘 처방된 약으로 빠른 쾌유를
스스로 기원하면서
아프지 말자를 다시한번 되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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