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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 긍정의 한줄

둔촌역 다이소 형광펜 약통 등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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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역 다이소가 이전한 이후로 처음 방문했다
순간 헉!!!왠만한 백화점 수준의 다양한 생활용품에 깜짝 놀랐다

넓은 매장에 물건 찾는게 조금 어렵지만 그만큼 다양하고 쇼핑의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그만큼 생활용품 종류도 많아서 차별화된 나만의 취향 저격 쇼핑에 요긴하다


무엇보다 1천원에 물품구입의 즐거움은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부담감도 덜어준다

구강용품 섹션에 가보니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였다

주방세제 1.5리터가 2천원이고
영양제 요일별 약통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일본어가 있어 일본산이라 살짝 반감은 일긴 했지만 원했던 제품이라 구입바구니에 투척했다


얼굴 각질제기 필링젤이 2천원이라 명절후 묵은 때 제거용으로 구입했다

밧데리는 수시로 필요한데 찾다보면 금방 없어져서 AAA 사이즈도 구입
무지개색 건전지 귀엽고 눈에 뜨인다

식료품코너에 가보니 국간장 작은 사이즈도 있어 구입할까 망설이다가 포기
왠지 식료품은 이상하게도 다이소에서는 안사게 된다

장식용품 중 흰색 장미가 눈에 포착
2천원이라 득템기분으로 바구니 투척

제트스트림 볼펜들도 있어서 좋았는데
1mm 찾는 제품이 없어서 패스


이것저것 구입해서 집에서 열어보니 원하는 쇼핑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이쑤시개 1천원 면봉 1천원 캔들 1천원
라면국자 3천원 등등 다 합해보니
1만7천원의 쇼핑이었다

특히 좋아하고 애용하는 밀키마일드라이너 형광펜 5자루에 1천원에 사서 기분 업되었다

매일 챙겨먹을 각종 영양제도 요일별로 담아놓으니 맘도 든든하다
비타민제 칼슘제 프로바이오틱스등등
이젠 간편하고 편리한 투약(?)생활에 이 요긴한 물건이 한몫할듯 싶다
평소 잘 안 챙겨먹다가 나중에 유통기한 임박해서 버려졌던 건강식품들
이젠 건강을 위해 챙겨먹도록 해야겠다


스투끼 아이비 옆에 비록 조화이긴 하지만 하얀 백장미가 아침마다 밝게 인사해줄 것 같다

작은 소품들이지만 소소한 일상의 즐거운 쇼핑의 기쁨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