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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김용림

동치미 속풀이쇼 여자가 대세다 편 동치미 속풀이쇼 여자가 대세다 매주 토요일 11시 늦은 시간이지만 동치미 속풀이쇼는 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평상시에 생각해 볼만한 일반적인 주제에 대해 여러 유명인사들이 나와서 터놓고 수다(?)를 펴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여자가 대세다' 란 주제로 이야기가 나눠졌다. 유명강사 김미경씨가 나와서 잠시 강의하는 장면이다 역시 유명 강사답게 표정이나 몸짓이 재밌고도 핵심적인 표현을 잘 살려 얘기하니 호소력있는 강의다. 위계사회에서 힘들게 사는 남편들, 한가정의 경제력을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들의 세계는 조금 다르다고 한다. 특별히 인상깊었던 말이 남자들은 조직사회에서 서열이 너무도 정확하다는 점, 남자들을 1열로 서라면 자기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다는 김미경강사의 얘기를 들으니 .. 더보기
(이경제 vs 장경동)부부는 취미를 같이해야한다 당신의 생각은? 동치미 속풀이쇼에서 나온 이야기 주제 중 부부는 취미를 같이 해야한다는 내용이 나왔다 사람들마다 제각각 생각이 다르겠지만, 보통의 여자들은 나이가 들면 친구만나기를 좋아하고 남편보다는 친구들과의 시간을 더 즐기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실제 예전에 설문조사에 의하면 나이가 들수록 남자는 아내와 같이 여행을 가고싶어하지만 반면 여자는 나이들수록 남편보다는 친구들과 여행을 선호한다고 한다 동치미 속풀이쇼에서 이경제한의사는 취미는 각자하고 혼자있는 시간이 너무 좋다고 한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표현을 하는 이경제 한의사의 얘기에 물론 어느정도 공감이 간다. 도서관에 하루종일 있어도 행복하고?? 이 대사에서 역시 책을 좋아하는 이경제 한의사의 멋진 취미에 한번 더 놀랐다~ 성공한 사람은 이렇게 취미도 특별하구나... .. 더보기
동치미 속풀이쇼 오미희의 솔직한 이야기들~ 탤런트, 배우, 라디오진행자 오미희는 1958년생으로 몇달후면 60을 바라보는 나이다 두번의 이혼과 법정 공방 그리고 백일된 딸과의 생이별의 고통 항암치료로 라디오 진행 하차위기 등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것 같다 하지만 mbn동치미 속풀이쇼에 출연해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냈고, 약하지만 뚜렷한 자신의 생각으로 아름답고 멋지게 살아가는 여성 같다 동치미를 보면서 오미희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줬다 6살 손녀가 할머니라고 안부르고 미희씨라고 부른다며 웃는 모습이 전혀 할머니같지 않다 내년이면 60살인데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다 혼자 살고 아직도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기에 유난히 예뻤던 그날 결국 혼자이기에 더욱 자신이 위험해진다고 얘기한다. 화려함과 뭔가를 이룬 성취감은 잠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