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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들~

장한평역 가성비 좋은 콩국수집 미아리우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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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난히 더운 날이었다
밤에 더워서 잠도 못 이루고 무더위에 회사업무로 지치고 보니 점심때 매운 음식이 땡겼다

그래서 근처식당에서 주문한 미니 불족발 요리다


너무 매워서 땀까지 흘려가며 먹다 보니 오후내내 자꾸 갈증이 나고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가 계속 머리속에 맴돈다

장한평역 근처에 콩국수집을 찾다가 우연이 발견한 우동집이 있었다

일단 시원하고 적당히 맛만 있으면 좋을것 같았다
 왜냐하면 너무 더우니까 ᆢ

 콩국수를 주문 사이에 이렇게 큰 통에 옥수수차 물이 있어 셀프로 떠먹었는데
정말 개운했고 물맛이 참 좋았다 


5천원하는 콩국수가 도착했다
굵은 김밥도 한줄 시켜서 먹었다

김밥안에 햄이 보이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다
 


미아리 우동집으로 장한평역에서 장안동4거리 가기전에 횡단보도 편에 위치해있는데 실내도 시원 쾌적하고 깔끔해서 좋았다

콩국수가 가격이 넘 착했다 국내산 서리태콩국수인데 5000원이었다

조금 아쉬웠던 건 콩국수에 계란이나 입맛 돋구게 비주얼로 장식하는 방울토마토가 없었다는 점

이 식당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왔고 주로 주문한 음식들이 비빔밥이었다
옆에서 먹는 것을 보니 다음에 올 때 비빔밥 한그릇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 여서 괜찮은 식당으로 기억될 것 같다

면종류 전문식당으로 냉면 비빔국수 열무국수 짜장면 등 다양한 음식들이 제법 맗았다

가격은 선불이고 가격이 저렴한 대신 이곳은 모든음식이 셀프다

치우는 것까지 직접 반납한다
면보다는 콩국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다음에 찾아갈 땐 면은 조금 대신 콩국물은 좀더 많이 달라고 주문하고싶다

올여름은 유난히 더워서 한동안 콩국수를 많이 찾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