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탈출/잊지못할영화/감동영화추천

영화 쇼생크탈출 잊지못할 영화

 

 

 

쇼생크 탈출은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잊지못할 감동의 영화로 손꼽힌다.

미국의회도서관에 영구 보존 작품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먼저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각본되었으며

감옥을 배경으로 영화 흐름이 짜여있다

억울한 살인 누명으로 감옥에 들어온 앤디와

실제 죄값을 치루게 되어서 감옥에 온 레드가 서로

알게 되며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과정들이 마음을 울리는 영화다

 

 

 

 

 

 

앤디는 금융계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온 엘리트였지만

지독하게 나쁜운으로 바람난 와이프를 죽인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 선고를 받고 수감하게 된다.

감옥안에서의 상상할 수 없는 끔직한 일들

그러나 앤디는 그 일들을 겪어나가지만

한가지 놓지 않는게 있다

 

그것은 바로 HOPE 희망이었다

 

처음 앤디가 온 이후로 레드는 앤디 옆에서 지켜보며

도움을 주며 그래도 가장 친한 측근으로 지낸다

 

 

 

 

레드는 20년 수감, 30년 수감 후 가석방으로 나갈 기회가 있어

세상에 나가기 위해 면접관들 앞에서

스스로 교화되었으며 사회생활도 잘 할 거라고 자신있게 얘기하지만

그럴 때마다 번번히 REJECTED 불합격 심사를 받게된다

 

 

 

 

앤디는 교도소지만 그 안에서 최선의 생활을 찾으려 노력한다

수감수인 그들에게 사람답게 살게 해주려고

도서관도 확장시키고 그 안에서 공부도 가르치면서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 친다.

 

 

 

독방에 갇혀 감옥생활에 지쳐있는 앤디

그래도 레드에게만은 좌절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희망의 끈을 놓지않는다

 

사회생활에 대해 망각하면 안된다고 레드에게 늘 얘기해주면

암시적으로 훗날을 기약해준다.

두사람 대화 중 기억에 남는 대사가

" 오로지 선택할 것 하나는

바쁘게 살든지, 바쁘게 죽든지해라"

 

결국 자유와 정의와 행복을 위해 앤디는 탈출을 시도한다

20년간 작은 망치로 몰래 탈출구를 뚫어가면 길고 긴

감옥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탈출에 성공한다.

 

 

감옥안에서의 부정과 비리가 밝혀지고 레드도 수감에서 풀려나게 된다

 

풀려나는 장면-면적 또한 인상적이었다

40년 긴 수감 후에 마트에서 포장일을 하게되었는데,

이미 감옥생활의 수동적인 삶에 익숙한 레드는 화장실 가는것도

윗 상사에게 허락을 구하게 된다. 이장면을 볼 때

사람이란 습관이 얼마나 무서운지 참 씁쓸해졌다.

 

레드는 앤디의 수감 중 했던 말을 기억하고 앤디를 찾아

태평양 섬에서 극적으로 만나게 된다

 

 

 

쇼생크탈출은 잊혀지지 않는 명작으로 긴 세월동안 남을 것이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희망을 놓지 않는 한 언젠가는 조금은 더디더라도

꼭 이룰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아주 멋진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