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민효원의 솔직 순수매력에 드디어 강태양 움직이다

요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민효원과 강태양의 커플의 매력이

정말 즐거움과 드라마의 큰 감초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민효원 역을 너무도 잘 하고 있는

이세영의 매력에 강태양(현우)의

심장이 드디어 뛰기 시작했다

 

순수하며 솔직하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통통 튀는 캐릭터를

너무도 잘 소화하는 이세영은 정말

극중 민효원이라는 강한 존재감까지

주고 있다

 

 

<이하사진 출처: KBS 월계수양복점사람들 캡쳐>

 

처음 강태양을 만난 순간부터 좋아

하게된 민효원은 그 감정에 충실하며

그에게 다가가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그때마다 번번히 외면당하고 무관심

한 강태양에게 자존심도 상하지만

끝까지 그에게 다가가며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민효원이

한동안은 안쓰럽기도 했다.

 

 

민효상의 비열한 계략으로 강태양이

회사에서 해고되지만, 착한 심성의

민효원은 강태양 고시원앞에서 그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자신때문에

강태양이 해고되었다면서 엉엉

서럽게 운다.

그 모습을 본 강태양이 민효원을

달래주려는 순간 그의 마음이

움직이며 잠시 포옹하는 동안

심장까지 크게 뛰기 시작한다

 

 

그런 강태양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너무도 행복해하며 좋아하는

민효원은 정말 요즘 보기드문

순애보적인 맑은 사랑의 소유자같다

 

 

강태양과의 사랑을 위해 드디어

그가 살고 있는 고시원 윗층으로

이사온 용감무쌍 도발적인 민효원~

민효원은 헤어스타일 화장, 특히

입술색 그리고 패션이 참 우아하면서도

깜찍하고 멋스럽게 나온다.

특히 브라우스 종류를 많이 입는

편인데 옷들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한다.

 

 

강태양 고시원 방문을 노크하고

짠~ 하고 나타난 귀염둥이 사고뭉치

민효원을 보고 강태양은 점점 그녀의

매력에 빠지는 것 같다.

 

 

밝고 활기있으면서도 착하고

엉뚱한 성격의 매력녀 민효원

실제 이세영씨의 성격이 민효원

같이 밝고 활달한 성격일 것

같다

 

환한 미소와 솔직한 사랑에 빠진

민효원의 연기를 너무도 실감있게

해서 그런지 이젠 드라마에서 이동건

조윤희 메인 커플 못지 않게 즐겁게

시청하게 된다

 

 

처음 찾아온 사랑을 놓치지 않고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비록

여자지만 강태양에게 용감하게

다가가는 그녀가 자존심 없어

보이거나 철부지처럼만은 보이지

않는 건 아마도 때묻지

않고 순수한 사랑 때문 일 것 같다

 

 

강태양과 고시원 근처에서 함께

아침식사를 하면서 강태양에게

음식을 챙겨주는 민효원~~

 

 

그 누군들 그녀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까 싶다. 강태양에게 이젠

과감하게 "여보~" 라는 표현까지

서슴치 않는 대범한 어린 숙녀의

해맑고 열정넘치는 해바라기 사랑에

자꾸 흐뭇해지는 이유는 뭘까...

 

 

사랑은 우연하게 다가올지 모르지만

그 사랑은 마치 식물같아서 물을

주고 가꾸고 정성을 들여야 아름답게

꽃을 피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