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에 이미지가 뜨길래
처음에는 어떤 이미지일까
생각했다가 오래전에 TV에서 본
탤런트 이미지씨의 신장쇼크로 인한
사망과 사망 이후 보름이나 지난
후 가족의 발견으로 인한 고독사가
적지 않은 충격을 준다.
주변에 신장이 좋지않아 투석을
정기적으로 받는 분도 있고
특별히,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신장은 비뇨기계통의 꼭 필요한
신체의 장기중 일부인데,
노폐물을 배설하고 정상인은 보통
1일에 180 리터에 이르는 혈액량이
여과된다고 한다.
소변으로 배출을 담당하고 있고
체내 적절한 수분량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니
신장은 우리몸에서 절대 필요한
중요한 장기임을 알 수 있다.
그 외 혈압 유지 기능, 호르몬 역할 등
을 담당하고 있고 신장(콩팥)이 안좋을
경우에 신부전증, 신장결석,
신장암 등 관련질환들이
있다고 한다.
이미지씨는 신장쇼크사로 안타까운
생을 58세에 마감했는데, 아마도
고인 옆에 누군가 같이 있었더라면
응급상황을 제때 처리해서 안타까운
일은 피했을 수 있을 것 같다.
얼마 전 김주혁씨의 안타까운 죽음이
채 가시기 전에 연기에 몰입하며
특히, 전원일기에서
참하고 희생적이고 수수한 엄마의
역할의 모습을 남긴 이미지씨의
죽음이 혼자 사는 1인 가족들에게는
더 안타까울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심근경색, 뇌졸증, 기타 질병등으로
언제 어떻게 위급상황이 닥칠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만큼 건강은 평소에 잘 관리하고
꾸준한 정기검진과 관리로 건강한
중년 노년을 보내야 할 것 같다.
이 분이 평소에 자주 연락하는 사람이
있었더라면,,,,,
하는 간접적인 아픔이 전해 온다.
2주간이란 시간은 짧지만,
고인에게는 참으로 길고 고독한
시간이다.
가끔 어렵게 사시는 고령자들이 혼자
죽음을 맞아서 사회적으로 고독사에
대한 뉴스등을 간혹 접하는데,
이렇게 나름 알려진 연예인이
보름씩이나 죽음 후 방치된 사실이
고인의 신장쇼크 만큼이나, 마음의
충격으로 다가온다.
나이들고,아픈건
참 서럽고 슬픈일이다.
거기에 가난하다면
더욱 비참할 것 이다.
거기에 외롭다면
정말 죽을만큼 괴로울 것 같다.
가까운 지인들을 둘러보고
따뜻한 위로와 안부도 자주
전해야 할 것 같다.
우리 인생은 잠시 지나가는 소풍과
같다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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