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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 후문을
통해 오랜만에 산책을 나가게 되었다
드넓은 파아란 하늘에 단풍으로
수를 놓으며 한들거리는 가을
잎들이 가을의 정취를 듬뿍 안겨준다
멀리 가지 못하고 가까운 이 공원을
통해 작게나마 가을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예쁘게 물들여진 담쟁이과 넝쿨부터
탁트인 하늘을 향해 힘껏 가지를
뻗치고 있는 은행나뭇가지들까지
온통 아름다운 가을의 멋진 자태들을
너나없이 뽐내고 있었다
5호선 아차산역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이 있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은
정문이 위치해 있다
서울 시내에서 이렇게 크고 넓은 공원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산책하기도 좋고, 운동하기도 좋은 쾌적의
장소인 것 같다.
여름에 모기가 좀 많은 편인데, 그나마
날씨가 차가와지니 모기도 힘을 못쓰는 듯
숲속의 작은 들풀하나도 늘
소중하고 아름답다
해가 지나가면 또다시 봄은 찾아오고
잎이 무성했다가 다시 이렇게
잎사귀가 아름다운 빛을 발하며
떨어지는 것을 보니 마치 우리들의
삶과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가을이 저물어가기전에 단풍놀이
가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
근교 어린이대공원에 와서 마지막
단풍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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