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날 영화

영화 더킹 후기 정우성과 조인성의 두 주축으로 이루어진 영화 더킹은 워낙 수려한 인기 배우인 두 주인공 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주는 영화였다 이제는 너무도 영화같은 정치 현실 때문에 재벌과 정치세력간의 이야기 등은 더이상 세간의 충격적인 관심거리는 벗어난 듯하다 이 영화를 정치와 한 개인과의 이야기보다는 그냥 주인공의 시대흐름에 따른 변화등을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관람했다 정우성씨나 조인성씨의 캐릭터와 외모상 코믹연기는 전혀 기대하지 않고 관람을 하다보니 의외로 간간히 웃음코드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관람 할 수 있었다 정우성은 강하고 예리하면서 시대흐름을 아주 잘 타고 승승장구하는 검사출신 한강식으로 출연한다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 최고 특혜를 누리면서 압도적이고 냉혈적 인간으로 나온다 그에 비하면 조인성은 한강식을 롤모.. 더보기
영화 공조 2 월북연쇄살인범 얘기 과연 나올까? 개봉 첫날 더킹을 볼까 공조를 볼까 하다가 좀 더 이야기가 색다르고 네이버에서 관람객평이 좀 더 높은 공조를 봤다 역시 김성훈 감독의 배역 캐스팅이 탁월했고 이야기들이 무겁지 않고 흥미진진했다 이장면에서 너무 웃겼던 것 같다 영화에서 재밌는 소재가 여러개 등장하는데 그중 하나가 전자발찌다 유해진 현빈의 케미가 훌륭했고 김주혁의 악역 연기도 긴장감 있고 즐거웠다 영화 끝나고 불이 켜진후 평양 1년후의 장면이 잠깐 나온다 이번엔 유해진이 북으로 가서 현빈과 다시 공조하는 내용이다 공조 배경은 월북한 연쇄살인범 검거라는데 과연 공조 2가 나올지 급 궁금해진다 나온다면 지금 상영하는 공조와 전혀 분위기 색다른 액션이 아닌 스릴러가 함께 어우러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악을 소탕하기 위해 남과 북이 함께 필요에 의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