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텍스 종합소득세 안내문 받으셨나요~ 상세 설명 들어갑니다

홈텍스 종합소득세에 관한 안내문이

팝업으로 띄어져 있네요~

 

 

 

홈텍스에 올라온 팝업창입니다.

눈에 띄는 점이 5월 1일부터 2015년도 귀속 지급명세서 등의

조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인인증서 로그인해서 my nts 에 보시면 지급명세서

탭을 누르시면 해당 신고할 내용을 조회및

출력이 가능합니다

 

또한 신고를 자꾸 미루다가 마지막 날 가까이에

신고하게 되면 아무래도 사이트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므로 사이트 접속에 무리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1회만 제출하게끔 한다고 하니

바쁘더라도 미리미리 신고해 놓는게 납세자로서는

유리할 듯 합니다

 

 

 

실제 주민등록지로 날라온 국세청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

자료 입니다.

첫줄에 나와 있는 것처럼 복식부기의무자인지

간편장부의무자인지 확인이 가능하고,

사업자번호, 업종코드, 기준경비율, 단순경비율이 나오네요

 

게다가 타소득 자료를 보면 사업소득 말고 다른 소득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네요

예를 들어 근로소득이나 기타소득이 있으면

근로(O)이렇게 나타납니다

홈텍스에서도 이렇게 나오는데 O 를 클릭하면

바로 내용(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중간예납세액(기납부세액) 금액이 있는데

이 금액은 사업소득의 경우에는 작년 11월에 납부한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세액입니다

물론 그전에 중간예납세액이 없는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겠죠

종합소득세 계산시 마지막에 공제하는 금액이 되겠죠

 

그리고 1년동안 납부한 국민연금보험료가 나오네요

연금보험료공제로 전액 4,087,360원이 모두 소득공제가 되네요

 

그리고 소기업 소상공인공제부금을 840만원

가입하셨네요~

300만원이 공제한도여서 300만원이 소득공제 대상금액이

됩니다

 

* 2016년도 가입분 부터는 이제 법인대표이사의 경우도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이면 근로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연금저축에 240만원 가입하셨네요 종합소득금액이

4천만원이하이거나, 총급여액이 5천5백만원이하이면

납입액의 15%,  위 조건에 초과될시에는 12%가

적용 되네요~

 

위의 분은 차라리 소상공인공제부금에 조금 덜 납부하고

그 금액을 연금저축에 160만원을 추가로 납부했다면

연금저축 400만원까지 다 공제가 되므로

훨씬 절세 가능 했겠네요~

연금저축 세액공제 받을 시에 종합소득금액이

4천이하인지 잘 확인해서 공제율을 적용해야합니다

 

추계로 기준경비율로 신고할 수 있으나

복식부기의무자이어서 가산세 대상자이네요~

충분한 매입비용이 있어서 영수증등을 잘 챙기셨다가

복식부기로 기장해야 훨씬 절세에 유리하겠네요

 

 

종합소득세 신고 직후에 이렇게 사전안내를 하고

사전안내와 연계해서 사후검증을 강화한다고 하니

특별히 성실하게 잘 신고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번 법인세 신고에서도 사전에 유의사항 체크하도록

했습니다

 

 

 

적격증빙 과소 수취에 체크되어 있는 걸 보니

2014년도 신고한 자료를 검토해서 문제점을 미리 알려주었네요

일정규모의 매출이 되는 복식부기 의무자인경우에는

매입등의 필요경비로 장부를 작성했으나

적격증빙 영수증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등)을

수취하는 못한 금액이 1억원이상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그외 간편장부는 5천만원 이상의 차이에 대해

기준을 두고 미리 알려주었네요

 

마치 시험을 앞두고 예상문제를 뽑아준것 같은 느낌인데,

이런 안내문을 받는 신고자는 그다지 기분이

별로 안좋을 듯 싶습니다

이렇게 전산이 발달이 되고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이 다 조회 노출되는

상황에서는 보다 신중하게 장부를 작성해야

겠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납세자로서는 이런 내용을 전달받으면

신고시에 보다 신중하게 유의해서 성실하게 신고해야 해야,

이후 발생하는 세무 문제에 대한 예방 책이 될 듯싶습니다

 

이상은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