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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화 들~

비정규직 특수요원 무대인사 시사회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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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특수요원이란 코미디물을

시사회로 만나게 되었다

 

 

2017년 3월 13일 8시 1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에서 출연진 무대인사 이벤트가

있었다

요즘 세간에 차세찌씨와 교제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채아씨

를 직접 보게되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날씬했다.

 

 

강예원씨는 인형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어깨부터 우아하고

귀엽고 여성스러운 브라우스가

더욱 봄 내음나는 패션느낌을

주었다.

 

한채아씨는 날씬한 몸매에

검정색의 레이스스타일의

원피스를 입었는데, 깔끔하고

세련되고 여성스럽고 아름다왔다

 

 

 

그 외에 여러출연하신 분들이 나와서

인사하고 영화를 홍보하는 모습이

보기좋고 더욱 영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오랜기간

비정규직 생활로 지친 강예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해서 열연을

펼친다. 어리숙하고, 약간은 바보

같은 이미지이지만, 열성적이고

인간적이며 어떻게든 정규직이

되고싶어서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한채아씨는 지성미와 깔끔한

오피스 스타일의 형사로 나오는데

솔직히 욕까지 하는 쎈(?)

역할이 개인적으로는 어울리지

않았다.

아마 선한 이미지와 욕까지

서슴지 않는 강한 카리스마 역할

이 잘 매치가 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남궁민 씨는 독특한 캐릭터로

역시 이 영화에서도 독특하게

자신의 매력을 재밌게 발산한다

 

 

 

두 사람이 합동으로 공조해서

악당을 물리치는 코미디 물인데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

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토리면에서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지 아쉬움도 많은

영화였다

 

 

 

 

이 영화가 그래도 현시점에서

비정규직의 현실문제를

코믹하게 다뤄졌지만, 비정규

직의 고통과 아픔을 어느 정도

느끼게 해준 나름 메시지

전달력이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멋지고 세련된 한채아씨

의 역할과는 대비해서 촌스럽고

전혀 안이쁜 패션들로 무장된

강예원씨의 연기열정이

많이 돋보였다.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직원

간의 차별로 인한 병폐가 빨리

없어지고, 비정규직자체가 사라지는

경제적으로 더욱 살기좋은 나라가

되기를 꿈꿔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