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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들~

독립문역 도가니탕 맛집 대성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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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통해 도가니탕 맛집을 소개받고 미루다가 가게되었다

깊은맛과 쫄깃하고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를 좋아하는데 몇년동안 도가니탕을 먹을 기회가 없었다

독립문역과 가깝고 사람들이 많았다


일반 도가니탕 보통사이즈는 만원이고 특은 만삼천원이었는데 특과 보통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은듯 했다


소스에 찍어서 먹어보니 역시 멀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밥맛도 괜찮았고 이렇게 탕속에 있는 수육을 꺼내서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무깍두기는 시원하게 알맞게 익어서 두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다


김치는 보통의 맛이었고 깍두기가 아주 압권이었다


그외에 매콤한 마늘 장아찌도 괜찮았고
가장 맛있었던 건 역시 주메뉴인 도가니탕이었다


국물 다 비우고 1인분 포장도 해왔다
집에와서 보니 포장할 때 별도 다진파는 주지않아서 아쉬었다

60년 이상 전통 도가니탕 맛집 대성집은 역시 내가 그동안 먹어본 도가니탕 중 최고였다

추운 겨울 든든하고 따뜻한 보양식 도가니탕 가끔 생각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