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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들~

강아지 사진과 일상의 생각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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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애완견을 좋아한다
물론 우리강아지들도 좋아하지만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강아지들도 많이 이뻐하는편이다

얼마전 건대역 근처에서 만난 아주 덩치큰 강아지(?)다


개주인 아저씨한테 혹시 만져도 물지 않나요? 하고 조심스레 여쭈어보니
때려도 안 문다고 한다
용맹스럽고 멋져보이는 강아지다


살짝 옆에서 쓰담하니 기분이 좋은듯~~
고개숙여 감사~~


이 사진은 지하철 역 근처에서 만난 아주 덩치 큰 특별한 종류의 강아지다
내 얼굴의 두배는 된 것 같아서 옆에서 인증샷하는데 스릴감이 컸다
몸의 크기에 비해 눈빛이 아주 선해보이고 아무 걱정없어 보이는게 귀여웠다


이강아지는 가게앞에 묶여진 강아지인데
외로움을 무지 타는듯 ~~애정결핍인지 무조건 머리로 디밀며 못가게 가둬둔다
웃는 모습이 그려지는 강아지였다


비록 동물이지만 내겐 즐거움을 안겨주고 작은 힐링이 되어 줄 때가 있다

가끔 영화에서는 무서운 맹견들도 등장한다
영화 디시에르토의 사악한 충견 검정개
영화 맨인더다크의 공격적인 검정개
영화 곡성에서도 검정개가 나왔던 것같다

아직까지 못된개나 나쁜개를 일상에서 본적은 없어서 그런지 강아지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은 없는편이다

 먹이 하나에도 좋아하고 반가운 사람오면 그저 좋아서 꼬리치고 시끄러워도 편하게 아무때나 잠잘자는 강아지의 그런 단순함을 보며  가끔은 힘들 때 내 자신과 대조적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이번주말에는 식사 한끼에도 만족할 줄 알고 가까운 이를 대할 때 진정 반기며 좋아할 줄알고 밀린 잠도 보충해주고 단순하고 해피한 주말을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