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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들~

종로 분위기 좋은 술집 더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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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먹자골목쪽의 분위기좋은

술집이 있다.

이름대로 테라스가 있는 펍이다

 

 

 

 

이렇게 2층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본

밖의 모습들이다.

 

 

 

 

테라스 입구에 놓여있는 홍보내용이다

종로 나들이 베스트 7안에

꼽힌다고 한다. 실제로 손님들이

꾸준히 밀려왔고, 야외 테라스 자리를

원하면 실내 자리에서 있다가 야외자리가

나오면 자리를 야외 테라스 자리로

이동할 수 있다.

 

야외 밤의 풍경을 보며, 테라스에 앉아서

편하게 얘기하며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는 공간인 것 같다.

 

 

 

 

 

간판은 더테라스 케쥬얼 펍이라고 영문으로

씌여있다.  캐쥬얼 펍이라 그런지

맥주 종류가 많고 기타 과일쥬스등

음료수가 다양했다. 참고로 소주는 안판다고 한다

 

 

 

 

 

 

밖에 테이블위에 놓여있는

동그란 촛불 통인데, 마치 예쁜 조명을

따다가 테이블위에 올려놓은 듯 했다

 

 

 

 

 

생맥주도 이렇게 예쁜 컵에 마실

수 있게 나왔다. 유리컵이 와인잔 같은데

손잡이가 너무 예뻐서 생맥주를 마시더라도

운치가 있고 맥주맛도 시원하면서

부드러워서 좋았다

 

 

 

 

메뉴로는 고르곤졸라피자와

흔하게 먹는 케이준 샐러드 두종류를 주문했다

고르곤졸라의 피자맛이 깊었고

피자의 테두리가 약간 바삭하면서 달지

않고 내 입에 잘 맞았다

 

 

 

세명이 가서 이렇게 케이준샐러드와

고르곤졸라피자를 먹었는데,

안주로 너무 과하지도 않고 적당한 양이었다

 

원래 자몽쥬스를 주문했었는데

자몽쥬스가 없다해서 파인애플 쥬스로

메뉴를 바꿨는데, 파인애플의 싱싱함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다.

 

 

 

 

이곳은 음식 맛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이렇게 야외 테라스 공간이 있어서

시원한 바깥공기를 접하면서 분위기 있게

대화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다

 

특히 남녀사이에 뭔가 특별한 데이트를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여기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젊은 편이고

맥주나 음료 위주로 메뉴을 주문하며

그다지 시끄럽지 않고 분위기도 좋고

서빙하는 직원들도 친절했다.

 

 

 

 

 

종업원한테 물을 달라고 하니

물한잔도 이렇게 얼음을 띄워서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컵에

갖다준다.

 

2층의 야외테라스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일행들과 서로 담소를

나누며 술한잔 기울이는 여유가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