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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들~

뱀 죽이는 꿈,뱀 머리 자르는 꿈 해몽 새벽에 꿈을 꾸었는데 너무나 생생했다 꿈속에 어느 식당에서 여러사람들이 모여서 함께있는데 누군가 바다에서 작은 고기를 잡았다고 탕을 끓여먹자고 했다 넓은 남비에 작은 고기들이 있고 자세히 보니 뱀이 한마리씩 안에서 꿈틀댔다 순간 이거 뱀탕인가 하고 생각할 찰라에 뱀이 빠르게 꿈틀댔고 위험을 느낀 남비앞에 있는 사람이 뱀을 집었는데 금방 뱀이 물것 같아 나도 모르게 옆에 가위를 들고 가서 뱀머리를 자르라고 했다 내가 잘랐는지 그 사람이 잘랐는지 뱀의 머리가 잘려나가고 남은 뱀몸뚱아리는 요동치지않는 꿈이었다 그옆에 냄비안에도 뱀이 있었고 난 또 이어서 가위로 머리를 잘랐다 뱀의 머리가 잘려나가자 안도가 되었다 그리고는 꿈을 깼다 너무 생생하고 궁금해서 인터넷을 뒤져보았다 일단 뱀을 죽이는 꿈은 길몽이라한다 .. 더보기
마음이 웃을 수 있는다는 건 오랜만에 강아지들과 동네 산책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두마리 모녀강아지들은 콧바람 쐬울것 생각하니 목줄만 봐도 엄청 좋아라한다 오래된 단독주택 건물 담벼락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정말 마음이 웃는 것을 보았나요? 아이들을 보면 정말 해맑고 밝게 아무 근심없이 웃는 모습을 본다 억지 웃음이 아닌 정말 마음이 즐거워 웃는다는게 나이가 들수록 확실히 빈도가 줄어드는것 같다 누구도 의식하지 않고 명랑하고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진짜 마음으로 웃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강아지들은 세상의 모든게 신기한 마냥 궁금한것도 많고 두마리가 정말 사이좋게 잘 다닌다 이제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들어섰다 2016년도의 가을은 이제 멀고 먼 시절로 사라졌다 그동안 생명력으로 버텨온 나뭇잎들도 가을과 함께 바람에 실려 사라져간다 나.. 더보기
시간이 금이다 철도여행 용산역 현금인출기 ATM 수수료 새벽에 일찍일어나 시골에 계신 엄마 김장겸 집안행사로 기차를 타기위해 용산역을 향했다 인근 지하철역에서 방화행 4분후 도착이라는 것 확인하고 바로 앞 편의점에 들러 잔돈을 바꿀양으로 급하게 껌한개를 급 들었다 계산하려는데 할인되는 멤버쉽카드가 열리지 않는다. 할인받지않고 껌 구매후 잔돈을 바꾸고 지하철 타려하니 4분후 도착이라는 표시가 어느새 승차하려는 지하철역에 도착했다고 알림전광판에 표시되었다 바로 뛰기시작해서 역시 보기좋게 간신히(?) 놓쳤다 지하철은 문이 닫힌 후 조금 머문후에 춟발할 때 약간 야속한 생각이 들곤한다 출발 예상했던 시간을 오버하고나니 마음이 약간 급해졌다 용산코레일역 도착해서 필요한 현금 인출하기 위해 현금ATM인출기를 찾았다 KTX역 승차하기전에 위치한 인출기는 은행 통합인출기다.. 더보기
강아지 사진과 일상의 생각들 .. 난 애완견을 좋아한다 물론 우리강아지들도 좋아하지만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강아지들도 많이 이뻐하는편이다 얼마전 건대역 근처에서 만난 아주 덩치큰 강아지(?)다 개주인 아저씨한테 혹시 만져도 물지 않나요? 하고 조심스레 여쭈어보니 때려도 안 문다고 한다 용맹스럽고 멋져보이는 강아지다 살짝 옆에서 쓰담하니 기분이 좋은듯~~ 고개숙여 감사~~ 이 사진은 지하철 역 근처에서 만난 아주 덩치 큰 특별한 종류의 강아지다 내 얼굴의 두배는 된 것 같아서 옆에서 인증샷하는데 스릴감이 컸다 몸의 크기에 비해 눈빛이 아주 선해보이고 아무 걱정없어 보이는게 귀여웠다 이강아지는 가게앞에 묶여진 강아지인데 외로움을 무지 타는듯 ~~애정결핍인지 무조건 머리로 디밀며 못가게 가둬둔다 웃는 모습이 그려지는 강아지였다 비록 동물이지.. 더보기
막걸리 칼로리와 돼지껍데기 칼로리와 효능 막걸리는 오랜역사를 지닌 서민의 술로 농촌 등에서 농부들이 일하다가 한잔씩 마시면 든든하고 몸에도 좋다고 한다. 요즘 단기 다이어트 중인데, 지인과 돼지껍데기집으로 가게 되었다 막걸리의 칼로리는 한병당 약 600kcal라고 한다. 칼로리는 음식의 영양을 열량으로 표시한 단위인데, 보통 성인의 2000칼로리를 섭취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에는 1200 칼로리 이하가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 보통 우리가 먹는 공기밥 한그릇에 약 300칼로리한다. 하루 세번 한공기씩의 식사를 할 경우에 밥으로 인한 칼로리가 거의 천칼로리 되고 그 외에 반찬이나 국 등, 간식등을 섭취하면 가끔은 어마 어마한 칼로리를 섭취했던 것 같다 적당량의 칼로리 음식을 섭취해야하 는데 숨쉬고 활동하고 생각하는 등으로 소화된 칼로리가 소모되는데.. 더보기
우리 강아지들 개짖음방지기 후기 엄마강아지와 새끼 강아지 말티즈모녀강아지 두마리를 키우는데, 엄마강아지가 자주 짖다 보니 새끼 강아지도 그래야 되는줄 알고 목청 시원하게 짖어댄다 혼내도 보고, 청소하다가 빗자루도 들어보고 스프레이로 물도 뿌려보고 해도 소용없다 결국, 개짖음방지기라는 기기를 알게 되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건전지를 끼워서 목에 걸어두면 강아지가 짖을때 그 짖음 소리를 일정 데시빌로 인식해서 진동이 울리게 된다 겁많은 아기 강아지가 일단 효과를 보게 되었다. 근데 새끼 강아지는 일단 진동이 울릴까봐 조용한데, 아무 생각없이 짖어대는 어미 강아지가 크게 짖으면 조용히 있던 새끼 강아지의 개짖음방지기까지 진동이 울리 기 시작한다. 이런 억울할 데가...쯧쯧... 오른쪽의 딸 강아지가 불쌍 ㅋ 결국, 엄마 강아지가 진동 개짖음방지.. 더보기
S헬스와 함께 남산과 군자교 걷기로 다이어트 시작~ 요즘 추석명절에다가 한동안 덥다는 핑계로 운동은 아예 안하고 식사량도조절안하고 맘껏 먹었더니 몸도 무겁고달라붙는 가을옷 입기가 겁이 난다.어제 부터 식사조절하고 꾸준히 주기적으로운동하기로 아주 큰맘 먹었다. 목표는 3키로 감량이다. 한달만에 빼면 너무 좋을 것 같고, 최소한2~3달 안에 목표치를 달성하기를 바라며~~ 더 추워지기 전에 지금 어느정도 체중감량을 해야지 이러다간 어느 순간 정말대책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들었다. 만보기 어플을 찾다가 S헬스를 업데이트해서처음으로 사용해봤다. 다운로드수가 1익이다 처음 걷기 시작할 때 시작하기를 누르면조작 끝~~ 중간 중간에 신호등 앞에서 자동으로 인식해서 잠시 정지상태 모드로 된다 이렇게 달리거나 걷다보니 30분기준으로 목표 깃발까지 가는 거리감이 눈에 들어와.. 더보기
처서 폭염속 에어컨 장만, 에어컨 환급 및 10년 무상수리 8월 23일 처서다 여름이 물러가고 모기입이 삐뚤어지는 절기라고 하는데, 폭염은 여전하다 휴가 후유증에 열대야로 잠못이룬날들이 늘어나면서 업무중에 더욱 피곤함이 몰려올 수 있는 시기인 것 같다. 이글거리는 태양은 여전히 여름의 무게를 잡고 모든 생명체와 대지를 뜨겁게 내려다 보면서 웃고있다 필사적으로 물에 뛰어드는 강아지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는 사진이다. 여름이 지나면 내년에야 에어컨을 장만해야 겠다는 계획도 이젠 바꿔서 뒤늦게 에어컨 장만, 얼마전까지만해도 에어컨 주문시 설치까지 보통 최소 7일내지 보름까지도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그나마 여름 막바지라 지난주 금요일 주문했는데 월요일 오후에 설치 전에 에어컨이 시끄럽기만 하고 고장이 나서 버리고 최근 9평형 벽걸이 제품으로 구입했는데 가장 맘에 든점은.. 더보기
더위를 이겨내자 얼음 먹는 강아지 날씨가 너무 덥다. 에어컨이 없거나 고장이 난 경우라면 이 더위는 정말 참기 힘든 상황이다. 우리 강아지들도 이젠 이 더위에 지칠대로 지친 모양이다. 낮에는 축늘어져서 잘 움직이려하지 않는다 실내온도 33도지만 몸으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거의 사우나급 찌는 무더위라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주르륵 이마, 턱, 목줄로 송글송글 타고 내려온다. 우리 강아지들은 보기만 해도 더워보인다. 아무래도 하얀 털로 인해 더 더워보이는듯 원래 강아지들에게 차가운 물을 주면 소화기능을 떨어뜨려 탈날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헥헥거리며 더워하는 삼복더위에 갑자기 강아지에게 얼음 조각이라도 하나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강아지의 눈빛을 보고 냉동실에 있는 얼음 조각하나 건네주니 어그적 어그적 깨물며 노는 모습이 .. 더보기
6월10일 잠실야구장 야구도 보고 치어리더 박기량도 보며 신나는 시간을~~ 오랫만에 기분전환겸 잠실야구장에 갔다. 두산 VS 롯데 의 경기였다. 잠실종합운동장역 6번출구로 나와서 매표소에 가서 예매권 무인발급기로 찾고 친구들을 기다리는중 느낀점은 프로야구의 인기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고 그 중에서도 정말 다양한 의상을 입은 사람들의 모습들에 내자신이 마치 축제에 온 기분이 들었다. 예전에는 외국인이 그리 많진 않았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외국인들의 모습이 시야에 많이 들어왔다. 태극기가 들어간 특이한 패션의 옷을 입은 사람, 밤무대에 금방 갈 듯한 빤짝이 패션~ 그리고 여름휴가 해변에서 볼 듯한 시원한(?) 노출 패션 등... 원래 한화와 LG경기를 보고싶었으나 6월 10일 대전에서 열린다고 하니 부득이 가까운 잠실구장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