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는 오랜역사를 지닌 서민의 술로
농촌 등에서 농부들이 일하다가 한잔씩
마시면 든든하고 몸에도 좋다고
한다.
요즘 단기 다이어트 중인데, 지인과
돼지껍데기집으로 가게 되었다
막걸리의 칼로리는 한병당 약 600kcal라고
한다.
칼로리는 음식의 영양을 열량으로 표시한
단위인데, 보통 성인의 2000칼로리를
섭취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에는 1200
칼로리 이하가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
보통 우리가 먹는 공기밥 한그릇에 약
300칼로리한다. 하루 세번 한공기씩의
식사를 할 경우에 밥으로 인한 칼로리가
거의 천칼로리 되고 그 외에 반찬이나
국 등, 간식등을 섭취하면 가끔은 어마
어마한 칼로리를 섭취했던 것 같다
적당량의 칼로리 음식을 섭취해야하
는데 숨쉬고 활동하고 생각하는 등으로
소화된 칼로리가 소모되는데, 그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게되면 축적되어 살이
찌게 된다고 한다
돼지껍데기는 100g에 289칼로리정도
라고 한다. 돼지껍데기에는 콜라겐성분
이 있어 피부미용에 탁월하다는 얘기는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외에 관절에도 좋아서 노약자에게도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돼지껍데기 효능이 가격대비 아주 훌륭
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신 돼지껍데기는
요리를 잘 해야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잘못 요리하게 되면 너무 딱딱
하고 질길 수 있다.
어제 먹은 작은 포장마차의
돼지껍데기는 아주 맛있었다
막걸리는 같은 양일 경우 맥주보다
칼로리가 조금 높고 소주보다는 칼로리가
훨씬 낮은 편이다.
어제 마신 막걸리를 한병하고 반병을
마셨으니 칼로리는 천칼로리 육박하고
돼지껍데기 맛있어서 200g은 먹었다면
내가 어제 막걸리와 돼지껍데기와 기타
콩나물국과 다른 생당근등을 계산하면
1700 kcal를 무난하게 넘긴듯하다
막걸리 마신 후 섭취한 칼로리
에너지 소모하지 않고
집에가서 바로 취침했다.
아침에 몸은 무겁고 머리는 하루
종일 지끈거린다. 막걸리는
맛있다고 막 마시면 후유증이 장난이
아닌듯하다.
한동안 금주 모드로 가야겠다. 어제는
다이어트 실패했지만, 다시 지금부터
적당한 운동과 적당한 칼로리 섭취로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여인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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