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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공포 확산, 해외여행시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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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가 먼나라 얘기같았는데,

어느새 대한민국에서 두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또 언제 세번째, 네번째 환자가 발생할지

불안한 상황이다.

 

 

 

지카바이러스는 이집트숲모기에 물리면

감염될 수 있다고 하는데,

가벼운 증상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2차감염등의 확산이다.

특히 임산부에게는 소두증의 아이에

대한 염려가 있어 아주 무섭고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아닐 수 없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과 여름 휴가철 동남아 여행등으로

앞으로 더욱 바이러스 감염이 많이

노출된 상태다. 이제 개막을 90여일 남겨놓은

브라질올림픽에 지카바이러스 확진자가 천여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제는 지구촌이 안전지대가 없을 정도로

수많은 왕래와 교류등으로 인해 각종 바이러스등이

쉽게 확산될 수 있다.

과거 메르스로 인해 국가적인 크나큰

손실과 어려움을 겪었기에 이번 지카바이러스에

대해서, 국가적 차원에서 신중히 대처해서

국민들이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최근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등 중남미

오세아니아,아시아, 아프리카등의 특정지역에

유행하고 있고 필리핀, 파푸아뉴기니, 쿠바등

에서는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두번째 확진자로 판명된 환자는

20대로 필리핀에 보라카이 등에

다녀갔다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한다.

 

필리핀은 하루에도 몇천명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찾는 인기있는 관광국가중 하나라고 한다.

소두증의 무서운 병을 일으킬 수 있는 지카바이러스로

인해 방역당국에서조차 임산부나 임신계획이

있는 사람들은 가급적 여행을 자제하기를

당부한다고 하니, 참으로 무서운 병이다.

 

우선은 백신이나 바이러스를 바로

퇴치할 수 있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예방이 최선이다.

보건당국은 해외에서 성충으로

활동하는 따뜻한 시기에 국내 유입이 안되게

검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해외출장 등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하는 사람들은

가급적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퇴치제품등을

사용하고 밝은 색의 긴옷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노출을  안하도록 해야한다.

또한 모기는 습하고 냄새나는 장소를 좋아하니

가급적 청결하도록 하고 저녁에는 냉방이

잘되는 숙소에서 머무르는게 좋을 듯하다.

 

다녀온 후에도 혹시 증상이 있는지 잘 체크해야겠다.

 

입국 후 2주이내에 발열이나, 발진, 근육통등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는지, 검진받고 이에 따른

진료를 받아야 할 것이다.

 

지카바이러스가 무엇보다도 소두증의

선천성 기형아의 출산위험이 있으니

특히 임신계획이 있는신혼부부들은

정말 조심해야 겠다.

 

임산부는 임신개월 수와 상관없이

발병위험이 있고, 소두증의 정도에 따라

지체장애, 보행장애, 시각, 청각장애,

각종 발달장애가 치명적일 수도 있으니

수 많은 임산부들은 불안하고 공포스러울 수 있다.

 

감염경로는 주로 이집트숲모기에 물렸을 때

전파되고, 일상적인 접촉에서는 감염되지는

않지만, 성접촉이나 수혈로 전파가 될 수

있어서, 외국의 한 보건당국은 위험지역에

다녀온 사람은 거의 한달간은 안전한 성접촉을

권고한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도

해외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로부터

한달간은 헌혈을 금지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5월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기간동안에

많은 사람들이 해외보다는 국내여행을

보다 많이 즐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