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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역에 새로 생긴 식당이 있어
점심시간에 이용하게 되었다
앗~~
요 비쥬얼 특이하다
간장 양념에 노오란 날계란
그리고 나온 메인 요리들 평일 점심시간에
찾은 샤브집이다
소고기는 색감이 말갛고 신선해 보인다
이유는?
주문 후 바로 썰기 시작한 다는 점
이렇게 추운 날씨에 각종 채소 버섯과
고기의 어우러짐은 실로 듬직한 기분좋은
한끼가 될 수 있다
게다가 마지막엔 칼국수까지 진한
육수에 끓여서 먹을 수 있다는 마무리~
왠만한 푸짐한 상 부럽지 않을 만큼
주메뉴와 각종 소스가 다채롭다
식당 이름이 새겨진 광고효과~
아이디어 참신하다
1인 상 점심 특선이 10,900원이다
육수나 면사리는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새로 인테리어한 곳이라 깔끔하고
별도의 룸같은 작은 장소까지 갖추고
있어 단체로 방문하기도 부족함 없다
개인적으로 약호박과 표고 좋아하는데
국물도 시원하고 맛은 확실히 깊다
소불고기와 표고버섯과는 음식궁합이
환상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역시 잘
어우러지는 조합 인정
장소는 군자역 6번 출구에서 나와
먹자골목쪽으로 쭉 들어오다보면
우편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추운날 국물이 그리울 때
한번쯤 가보고 싶은 맛집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