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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화 들~

불후의 명곡 봉구 김성숙 우승과 홍혜걸 여에스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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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특집으로 KBS불후의 명곡에서 특별한 노래 대결 잔치가 벌렸다

(이하사진들 KBS불후의명곡 캡쳐)

우선 높은 점수로 류필립 미나 부부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쥔 봉구와 김성숙 어머니 무대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봉구씨는 어머니의 노래 솜씨 유전자를 그대로 받아 타고난 듯 하다

봉구씨의 감칠맛 나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가창력 뛰어난 김성숙씨와의 화음이 정말 환상적이었다

장안동 유명한 아마추어 가수 김성숙씨는 다양한 노래대회를 수상한 화려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

원래 트로트를 잘 부른다는 김성숙, 봉구 어머니는 고추란 노래를 추가로 선보였다


노래에 대한 자신감과 끼가  정말 충만하신 흥이 있는 분이시다

노래 실력과 멋진 모자 노래 호흡으로 427  고득점으로 우승했다


특히 비록 일승은 못했어도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의  출연은 정말 인상깊고 행복해 보였다

서로가 너무 잘 알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다

여에스더씨의 표현
남편을 (철없는?)아들이라 생각하면 맘이 편하다 하고

이에 마음 따뜻한 홍혜걸씨는 갱년기 여에스더씨에게 약을 잘 챙겨드시라해서 한바탕 웃음을 이끌어  냈다


두사람에게 평생 추억거리가 될 무대가 되었을것 같고
평범함 속에 깊은 우정같은 사랑이 느껴졌다

특히 중간 노래 나레이션 중
두사람 닮음에 대한 묘사가 특별했다
눈썹,덧니 그리고 서툰 노래ᆢ

그래도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다

나의 소중한 반쪽 이란 어감이 끈끈하고 미덥게 다가왔다

불후의 명곡 이번주는 특별한 감동의 시청시간을 선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