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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8월의 여름의 끝자락을 보내며 길고 긴 한여름도 이제 거의 다 지나가는 것 같다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재촉하는 것 같이 세월의 빠름을 또 여지없이느끼게 해준다  산다는 건 기쁘고 행복하다하지만,늘 그렇지 않아서 우린때론 슬퍼하고 방황하고 고통속에헤매이기도 한다 잠시 세상의 시름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운 특별한 커피한잔에 갓구운 빵에 음악을 듣기도 한다 늘 한결같은 질문과 명확하지 않은 답변들인생은 무엇이고난 지금 어디까지 온것인지그리고 내 인생의 방향은 어디로 갈건지... 수수께끼같은 내일의 알수 없는 일상속에서우린 하루하루 삶을 반복하면서 채워간다 아니 어쩌면, 그냥 흘러보내는게 맞을 수도 있겠다 2024년 1월 한해가 새로 열린것 같았는데8월이 거의 다가고 올해도 4개월정도 남겨놓은 상태다 한때는 중장기 계획표그리고 .. 더보기
인생과 꿈 인생은 사람의 삶을 의미한다 태어나면 반드시 죽을 수 밖에 없는 삶 어쩌면 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그 아이에게는 미래를 알 수 없는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그 인생의 마지막 종착역은 슬프게도 죽음이다 그렇다면 삶이란 , 시작은 태어남과 끝은 죽음으로 이어지는 마치 하나의 여정이다 결국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어야 하는것 생명이란게 영원할 수 없다는 만고의 진리를(!)를 얘기하고 있는 것 같다 작은 꽃 하나 풀 하나도 자라게 되면 언젠가 시들거나 죽게 된다. 당장 움직이는 생물을 보게되면 더욱 확연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태어난다는 것 시작은 죽음을 가기위한 과정인가? 이렇게 생각하면 한없이 인생이라는게 허무하고 극히 염세적일 수 밖에 없다 과거의 수많은 철학자들의 질문들 인생은 과연 무엇인가? 간단한 문제 .. 더보기
어느 가을의 생각들 가을은 깊어가고 낙엽들은 어김없이 바람에 나뒹구는 계절이다 쓸쓸함을 생각하게 되고, 외로움에 스스로 고독감에 젖어보기도 하는 이계절은 어느 누군가에게는 아픔으로 다가오고 또 어떤 사람에겐 그야말로 수고로움끝에 결실을 거두는 소중한 시기이기도 하다 1년 365일 4계절 꽃피는 봄은 스프링~ 그 1년중에 이제 2022년도의 해는 3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다람쥐 쳇바퀴돌듯이 하루가 그렇게 가고 또 일주일은 얼마나 빠르게 지나갔을까. 문득 삶에서 가장 힘겨운 것 중의 하나가 누군가로부터 실연의 아픔을 겪거나 정말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다거나 아니면, 어처구니 없는 사기를 당하거나 사고나 질병등으로 가족과의 생이별등등 삶의 생로병사의 긴 장정을 안고 가지만 그 어떤 사람에겐 나이듦(老) 이나 질병없이 뜻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