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우체국 택배주소 출력하기

우편 보낼일이 있어서 송파우체국을

찾았다

오금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이용하기는 아주 수월하다

명절전이라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선물등을 보내느라 분주하다

택배주소 출력하는 기기가 있어서 

신기해 이용해보았다

우편변호 찾기와 택배주소 출력하기

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기다

보내는 사람 입력하고 연락처와 주소를

순서대로 입력하면 된다.

전국지도가 나와 해당 도를 터치하고

상세주소를 입력해주면 되는데,

상세주소가 워낙 많다보니 추가적으로

입력하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되었다

보내는사람과 받는사람의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주소를 정확히 입력하고

택배주소 출력하기를 누르면 택배주소가

출력되어 접수창구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같은 내용을 추가로 더 출력가능하다

우체국 택배 보내는사람과 받는 사람에

내용이 출력되어서 간편하다

점점 편리해지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

시간을 절약하고 직접 손글씨로 

쓰는 불편함까지 줄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하지만, 기기 사용법을 잘 모르거나

일일히 상세주소 검색하느라 시간이

손으로 주소 쓰는 것보다

더 소요될 수도 있다

사람들이 많을 때는 우편 접수 번호표를

이용하는데, 어떤 사람은 무조건 번호표

부터 뽑고 있다가 접수창구에 가서 

보낼 물건부터 내민다.

접수 창구 직원은 택배 받을 사람

주소지를 입력하라고 안내하고,

고객은 그때서야 송장 주소지를 

서둘러서 쓰고 있다

직원은 그때까지 기다려주고 있고

미리 택배주소지까지 다 준비한 사람은

잠시 기다리는 수고를 하게 된다.

기다리면서 이 시스템은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택배주소 출력도 마지막 상세주소만

입력해도 금방 조회되는 시스템으로

갔으면 하는 아쉬움도 일었다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랑을 보내고

인사하는 아름다운 풍속이 느껴져서

훈훈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