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이제훈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박열 후기 어제 시사회로 영화 박열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만나고 왔다 특히 박열이란 실제의 인물을 영화로 풀어나간다는게 쉽지 않았을 것 같다 거의 대부분의 영화장면이 재판과 교도소 장면이어서 조금 답답하고 지루할 수 있다 일본여성이지만 거침없고 대담 용감했던 박열의 첫번째 부인의 사랑과 의리가 대단했다 20세초반의 어린나이지만 강하고 대담한 지략과 용기로 시련의 시간을 보낸 박열이란 인물을 새롭게 알게 해 준 영화다 이 장면에서 여기저기 관객들의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고통과 압박과 억눌림에서 간접적인 통쾌함을 보여준 장면이다 이제훈의 새로운 연기도전이 돋보였다 내용이 자칫 지루할 수 있었지만 역사적인 관점의 실제 인물이라 그런지 과거 일제시대를 떠올리며 영화지만 아픔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영화가 끝나고 박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