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 헤비급전에서 1년 4개월만에 돌아온
돌아온 존존스 , 안좋은 사건으로 징계를 먹고
다시 오랜만에 옥타곤에 선다
(사진출처 : 슈퍼액션 TV중계중 폰샷)
4라운드, 5라운드에 상대편 생프루를
테이크다운시키기위해
번쩍 들어올리는 기량이 여전히 탁월하다
오랜만에 고기가 물을 그리워하다가
물만나서 행복해 하는 표정이 인상깊다
생프루도 리치길이나 신장 등이 탁월하지만
역시 존존스는 격투기 챔피언다운 몸을 타고 났다
오랜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온 존존스
감회가 아주 새로울 듯하다
워밍업타이틀전이라 그런지 존존스는
자신의 기량의 약 20퍼센트만 발휘했다고한다
존존스는 테이크다운을 성공하고
공격을 시도한다
중간타임에 코치는 존존스에게 Relax!!! Relax!!
얘기하며 절대 흥분하지 말고 매 라운드에
임할 것을 코치해준다
그래서 그런지 팬들이 기대하는 만큼의 화끈한 경기는
펼치지는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 치룰
다니엘 코미어와의 경기를 위한 나름의
전략이었던 것 같다.
존존스는 여전히 기량과 기술이 살아있다
적극적이면서 다양한 기술을 시도하고
비록 라이트헤비급이지만 유연성과
스피드에서 절대 뒤지지않고 있다
존존스 23살의 어린나이에 격투기 챔피언이되고
8차방어를 성공하고 넘사벽의 강한 기량을
가지고 있다. 지금 나이가 28살이니 아마도
한동안 UFC에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을
것 같다. 1년 4개월 이란 결코 짧지 않은
기간동안 자신감을 키워가면서 다시 돌아오기위해
꾸준히 노력한 모습이 이경기를 통해 그대로
투영되었다. 존존스의 인터뷰중 기억에 남는말
I 'll be back here!! 영원불멸의 터미네이터의
대사를 떠오르게 한다
사람이 실수를 해서 순간 나락에 떨어질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그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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