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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본 우리들의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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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는 높은 시청률을 자랑할

정도로 이야기가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좋은 짜임새로

만든 시리즈물이다

 

 

넷플릭스에서 1~2회를 본 후 참을 수 없는

궁금증의 유발로 인해 회사 출근 전날인데도

밤잠을 못자가며 웃고 울면서 드라마 삼매경에

빠지게 만든 묘한 매력의 이야기다

 

극중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이야기를 보면서 사람들의 삶의 색깔과

전개 흐름들이 참 구성지며 전혀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흘러간다

 

우리들의 블루스 

blues는 흑인들의 슬픔으로 부터 연유해서

내려온 느린 음악을 뜻하는데,

이 드라마에서 여러 사람들의 슬픔과 아픔을

서로 치유해가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제주도의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각각의

테마성 있는 러브스토리들로 이루어지는데

결국 사랑과 희망의 모토로 이야기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다

 

남녀간의 사랑 그리고 우정 그리고 부자지간

부녀지간의 사랑 과거의 기억의 아픔을

현실에서 다시 그 과거를 클로즈업해가며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들이 흥미롭고 감동스러

웠다

 

그들에게서 느껴지는 다양한 가치관들

소통과 대화의 부재에서 밀려오는 오해들로

엮여진 실타래들이 하나씩 벗겨져 나간다

 

이 드라마를 통해 느끼는 건 

정직

그리고 사랑

그리고 희망이었다

 

삶의 깊은 고통과 한숨 애환 속에서

묵묵히 견뎌나갈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은

결국 사랑이었다

더불의 관계의 회복은 오해의 고통으로

인한 관계성을 시원하게 재조명해준다

 

  특히, 베테랑급의 역대급 주인공들의 

연기는 놀라운 연기에 소름 돋을 정도로

몰입하게 하고, 그 속에 아주 미묘하고

예민하고 감정적인 의식의 흐름들이 너무나

잘 녹아 있는 한편의 멋진 영화와 같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