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년의 성내천 벚꽃 2021년 4월 1일 아침 출근길에 만난 벚꽃 일부러 벚꽃 축제를 찾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눈에 띄며 감탄 미소를 흐르게 해준다 방이역과 거여역, 오금역 개롱역 중간에 걸쳐 있는 성내철 그 둘래길을 걷다보면 아름드리 흩날리는 벚꽃들과 봄의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도심 아파트 숲(?) 속에서 냇가와 어울리는 벚꽃들의 즐비한 꽃 향연을 보면 자연은 신이 준 정말 아름다운 계절의 선물인 것 같다 성내천의 벚꽃이 이리 만개할 정도라면 이번주 주말에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이 찾을 것 같다. 냇가 근처를 거닐면서 물소리도 듣고 바람을 맞으며 꽃바람에 취해보는 것도 제법 운치 있을 것 같다 2021년의 벚꽃 .. 하지만,,, 나이를 들수록 꽃이 너무나 좋아서 감탄사를 자아내는 소리는 예전같지 않다라는 아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