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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점심 때 우연히 발견한 신장개업집이 있었다
일요일 점심 때는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없다보니 음식점들이 상당수 영업을 하지않았다
능이삼계탕 점심 먹기에는 조금 부담될 수 있지만 그래두 몸에 좋은 능이가 들어있다니 큰 기대는 안하고 들어가게 되었다
뚝배기 그릇에 능이와 부추 그리고 적당한 크기의 삼계가 맛깔스럽게 담겨져 있다
능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색도 약간 거무스름하면서 탕 맛도 개운했다
삼계탕과 함께 먹을수 있게 찰밥이 나왔다
옆 테이블에서 찰밥이 맛있다고 더 달라고도 했다
반찬은 겉절이 김치 깍두기 예쁜 진한핑크빛의 양파절임이 나왔다
오이와 고추가 모두 싱싱하고 맛있었다
특별히 신장개업이라고 서비스로 소주나 음료 둘중 하나를 제공해 주었다
아무래도 낮이라 사이다를 원했고
추가로 더덕주인지 인삼주인지 잘 모르겠지만 흰색주전자의 건강주(!)까지 있어서 더 좋았다
군자역 근처 3번출구에서 나와 홈플러스 골목을 조금 들어가면 우측에 위치해있다
능이 삼계탕 1인분에 13,000원이고 들깨 삼계탕이란 메뉴도 눈에 띄었다
식당도 깔끔하고 넓었고 친절한 서비스가 기분좋았던 장소였다
일요일 점심 때는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없다보니 음식점들이 상당수 영업을 하지않았다
능이삼계탕 점심 먹기에는 조금 부담될 수 있지만 그래두 몸에 좋은 능이가 들어있다니 큰 기대는 안하고 들어가게 되었다
뚝배기 그릇에 능이와 부추 그리고 적당한 크기의 삼계가 맛깔스럽게 담겨져 있다
능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색도 약간 거무스름하면서 탕 맛도 개운했다
삼계탕과 함께 먹을수 있게 찰밥이 나왔다
옆 테이블에서 찰밥이 맛있다고 더 달라고도 했다
반찬은 겉절이 김치 깍두기 예쁜 진한핑크빛의 양파절임이 나왔다
오이와 고추가 모두 싱싱하고 맛있었다
특별히 신장개업이라고 서비스로 소주나 음료 둘중 하나를 제공해 주었다
아무래도 낮이라 사이다를 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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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역 근처 3번출구에서 나와 홈플러스 골목을 조금 들어가면 우측에 위치해있다
능이 삼계탕 1인분에 13,000원이고 들깨 삼계탕이란 메뉴도 눈에 띄었다
식당도 깔끔하고 넓었고 친절한 서비스가 기분좋았던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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