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평역 돈까스 맛집 장안정

돈까스나 함박스테이크 등 뭔가 고급

레스토랑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하지만, 맛과 양으로 승부하는 곳이

있다.

물론, 분위기는 일반 음식점 스타일이다

 

 

돈까스 정식을 주문했다

중앙에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우측에 생선까스와 아래 돈까스

세종류를 다 먹을 수 있다

 

 

맨처음에 나오는 스프와 우동

국물이다. 추운 날 먹으면 더 든든

할 것 같은 우동 국물이다

 

 

 

밥은 요렇게 따로 접시에 나온다

반찬은 설렁탕이나 기타 한식음식을

취급하다보니 이렇게 작은 항아리에서

덜어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중국음식을 먹어도 김치 없으면 못

먹는 편인데, 이렇게 시원한 무김치

와 배추김치를 편하게 추가 리필

주문안해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가격은 많이 저렴한 편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식당 안에 남녀노소

무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정식을 주문하면 여러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 양이 생각보다 많다

보니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2인 이상이 정말 친한 사람이 가게 된다면

정식하나에 다른 면류나 설농탕 시켜서

함께 나눠먹어도 좋을 것 같다

 

 

 

37년 전통의 가마솥 설렁탕이라고

밖에 광고 현수막이 걸려있는데

다음에는 설렁탕을 꼭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다

 

 

 

위치는 지하철역하고는 조금 멀리 떨어

져있다

장안평역에서 장안4거리쪽 바우하우스

를 오른쪽으로 끼고 조금 걸어가보면

우측에 장안정이라고 넓은 주차장을

앞에 둔 식당이 보인다.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생선까스를

동시에 11,000 원에 즐길 수 있는

특별식~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