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내 계절밥상 웰빙뷔페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쪽에 위치한 계절밥상을 찾았다
보통 예약을 하지않으면 30분은 기다려야한다고 한다

장어요리를 반값 할인행사라해서 추가 주문했다
장어가 비릿맛없이 단백하고 맛있었다

고기 숯불양념구이가 있었는데 고추장양념이라 개운매콤했던 기억이 난다

돌솥밥과 탕도 추가 비용없이 별도 주문하면 갖다주었다 가마솥밥은 2명내지 3명이 먹기적당하고 누룽지가 일품이었다

낙지 전골 국물 시원하고 맛있었다 7명식사에 두개 주문하니 딱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단호박튀김도 있고
쌀국수도 있었다

이건 예전에 부산에서 맛봤던 씨앗호떡?
눈과 입이 즐거웠다

보쌈고기에 야채 쌈과 양념장들이 놓여있다

치즈콘구이도 맛있고 제육 김치볶음과 따뜻한 두부도 있었다

앉은뱅이 보리채소무침 한번도 듣어보지 못한 이름에 비쥬얼까지 왠지 이곳은 월빙 한식요리가 많은 것 같다

가을배추 흑임자 채소무침 매콤국수 묵과 가지무침등 어른분들이 좋아할 음식이 많았던 것 같다

병아리콩 두부허머스 이름특이하다
일단 이집트콩인 병아리콩이 좋은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터 색다른 요리들이었다

간장물회 고추장낙지물회도 내가 만들어 먹을수 있다
물론 재료담아 국물만 넣으면 완성되는 초간단요리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파스타와 옥수수수프도 있었다 아쉬운점이 호박죽이 없고 피자나 스테이크가 없었다

송이향 버섯연근솥밥에 양념간장 비벼먹고 누룽지도 먹는 비용추가없는 별도 주문요리다

과자다 비스켓종류가 아닌 현미 뻥튀기등이 있다

그외에 케잌과 과일 음료 커피등이 준비되어있었지만 사람들 복잡해서 사진찍는거 생략~~

넓은 홀이 있고 그안에 이렇게 채소밭도 있다 왠지 더욱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늘 그렇듯이 과식은 금물인데 또 이렇게 다이어트 실패하는 순간이었다

1인 2만원 넘는 금액 지불하려니 비용대 효과의 경제원칙에 충실해서 일까?

가끔 이색 한식요리가 생각나면 늦지않은 시간에 다녀간 후 간단하게 올림픽공원에서 산책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