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를 정도로 찌는 무더위에
전기요금 누진제 폭탄으로 부터 어느정도 요금이
인하되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
기간은 한시적으로 7~9월까지 대략 19.4%의
적지않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우선 우리나라 전기요금은 단계별로 누진적으로
부과되는 요금체계로 되어있다
100kw까지 단계별로 kw당 요금이 큰 차이를 보인다
한시적인 요금인하의 방법은 기존 단계에서
단계별 구간이 150kw까지를 1단계로보고
그 이후 100kw씩 추가구간마다 2단계, 3단계 등
으로 적용한다.
전기요금 계산은 단계별로 누진적으로 계산을 한후
여기에 기본요금을 더한 후에
별도 부가세(VAT)를 더한 후에 전력기금을 더해서
전기요금이 부과된다.
참고로 기본요금과 전력기금은
1단계 410원 전력기금 230원
2단계 910원에 전력기금 720원
3단계 1600원에 전력기금 1,440원
4단계 3,850원에 전력기금 2,560원
5단계 7,300원에 전력기금 4,230원
6단계 12,940원에 전력기금 7,070원이 부과된다
예를 들면 한달에 200 kw를 사용한다고 하면
2단계에 해당이 되어서
[100kw(1단계요금) * 60.7원
+100kw(2단계요금) * 125.9원 +910원(기본요금)]
* 1.1(부가세 10%포함) + 720(전력기금)
=22.247원이 되어 10원미만 절사로
22,240원이 부과된다.
인터넷에서 전기요금 계산기를 검색해서
사용량을 입력하면 쉽게 전기요금이
자동계산되어 표시된다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누진제 요금을
적용하면 2단계에 해당이 되나 구간별
계산이 달라진다
100kw까지 60.7원에 계산이 된 금액이
한시적인 요금인하 방식으로 계산을 하면
150kw까지는 1단계에 해당이 되어서
60.7원이 적용이 되고 50kw만이 2단계
요금 125.9원이 적용이 되어 요금 할인 효과
를 기대할 수 있다
한시적인 전기요금 누진제 할인으로 인해
2,200만 가구가 혜택을 보고 이 혜택금액은
4,200억원정도인데 한국전력공사측에서
전기 판매수익에서 부담한다고 한다.
20년만의 뜨거운 폭염으로 인해 밤잠 설치고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기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육체적은 피로는
조금 누그러뜨릴망정 마음 한켠에는 전기요금 폭탄으로
엄청난 전기요금이 나올까봐 불안한 마음이 들 수
있다
다행히 7월요금제도 한시적인 인하요금제로
소급적용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인하를
해준다고 해도 가계의 많은 양의 전력소비량은
여전히 누진체계로 부과되어 많이 사용한 사람은
적게사용한 사람보다는 비례적이지 않게 누진적인
요금이 부과된다.
유난히 더웠던 2016년 여름도 다음주 8월 16일이면
말복을 기점으로 점차 누그러질 것 같다.
7월~9월 할인된다고 마음놓고(?)쓰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평소에 에너지 절약하는 습관으로 요금도 줄이고
한시적인 할인도 받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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