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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화 들~

정우성 곽도원 주연 강철비 영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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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철비는 아주 이색적인 소재와

주제를 다룬 영화로 인상깊었다

특히, 현시점의 시사적인 이슈를

정확히 짚고 그에 따른 가상의 개연성(?)

있는 사건을 계기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변호인 양우석감독의 작품으로

영화 촬영 장소와 촬영씬 등이

조잡하지 않고 잘 짜여진 구성으로

스토리있게 잘 만들어진 작품으로

보인다.

 

 

 

말없이 연기잘하고 잘생긴 정우성씨의

연기력에 놀랐고, 태연하지만

여유만만의 인간미 넘치는 너스레있는

곽도원씨의 연기 또한 두사람 보기좋은

케미를 이루었다

 

 

 

두사람은 남북한의 핵전쟁을 막고

전쟁을 일으키지 않고 평화를

보존하는 면과 아이가 있는 인간적인

아빠라는 면에서 서로에게

의리(!)가 되어주는 영화다.

 

 

 

국수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긴장감있는 영화에서 입은 마른상태에

나도 몰래 국수먹는 장면에서 침이 꿀꺽~~

 

 

 

배우 이경영은 지혜롭고 인간적인

역할로 출연하고 역시 강한 존재감을

어필한다

 

핵전쟁의 위험성과 불안감 속의

한반도와 주변국가들의 정세를

전체적으로 잘 다루고 있으며

스토리 구성에서 적당한 시사와

유머 전달력이 뛰어났던 작품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