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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들~

싱가포르 추천관광지 명소 가든 바이더 베이 꽃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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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날씨가 습하고 더운 관계로 여러 야외 관광명소를 다니다보면 눈의 즐거움보다는 후텁지근한 더위로 인해 관광의 즐거움이 방해될 수 있다

하지만 이곳은 정말 추울만큼 시원하고 볼거리도 많다


정말 웅장하리만큼 크고 아름답게 수많은 식물로 꾸며진 이곳은 정말 멋졌다

다양한 꽃들이 참 많았다
평생에 못볼 식물들도 있어서 눈이 호강했다


이 꽃모양도 은근 화려했다
꽃잎은 커다란 들깻잎 같았다


이 노란 꽃은 기품있어보이고 반면 아래 꽃은 정말 개성있는 꽃이다


이건 잎사귀일까 아니면 꽃잎일까 잠시 생각하면서 찰칵~~


아래꽃은 약간은 인위적이다는 느낌으로 느낌으로 다가가보니 레고로 만든 꽃이다

뒷 너머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보인다

레고로 이렇게 다양하고 미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니 그 노력에 박수

이 꽃도 은근 매력적이다
수줍어서 고개숙인 어여쁜 소녀같다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이런 색감이 과연 나올까 싶을 정도로 화려하다

이미 봤던 꽃이라 반가워서 찍어봤는데
다양한 꽃들의 향연이다


꽃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곳의 꽃들을 보면서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회가 되면 꽃박람회도 다녀보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들국화도 있다

꽃색이 너무 고혹적이다 내가 좋아하는 진파랑에 꽃모양이 특이하다

빨갛고 화려한 형형색색의 꽃들의 잔치에 온 기분이다


엉겅퀴가 있을것 같은 경계심 많은 이꽃도 처음보는 꽃인데 잎사귀없이 꽃대에 바로 핀게 신기하다

잎사귀가 서리로 얼어붙은 것 같은데 환하고 따뜻한 노오란 꽃이 피었다
그외에 사진에 담지 못하고 눈으로만 찍은 수많은 꽃들과 나무들 정말 초대형 식물원이다

버섯 조형물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기분좋은 유쾌한 시간이었다

싱가포르에 오면 꼭 가봐야할 곳 명소인것 같다